'2017/01'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1.21 행복하려면 성공하지 말라.
  2. 2017.01.21 2017 설 예배 순서지

행복하려면 성공하지 말라.

성공에 목매다가 평생 실패자로 사는 사람이 99999.

겨우, 어쩌다 성공 하는 사람은 0.00001명 이다.

그 한 명의 성공 자랑이 나머지를 실패 인생으로 만든다.

우리의 성공은 무엇인가?

인간다움인가온유함 인가정직인가진실인가너그러움인가사랑인가?

우리는 무엇을 성공으로 인식하는가?

오직 돈과 물리적인 명예, 남들 앞에서 큰 소리치는 권력인가?

지금 내가 바라보는 성공은 그렇지 않다고 증명할 수 있는가?

내 가 바라는 성공의 내용은 무엇인가?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일평생 실패자로 살게 만드는 내용이라면

성공하지 말고 그저 하루를 성실히 땀 흘려 사는 것이 낫다.

황량한 사막에 버려지지 않고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살라.

가까운 사람에게 다 양보 하며 살라.

가족에게는 물리적인 것 뿐 아니라 정서나 감정, 서열이나 주도권 등

어떠한 욕심도 부리지 말라.

욕심을 버리면 누구나 이 시대에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보다 더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된다

 

 

Posted by 김홍식

누구나 따라서 읽기만 하면 쉽게

감동적인 내용으로 가정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순서지 입니다. 

a4 양면으로 인쇄 할 수 있게 편집 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 올려놓은 부부 행복 시를

가족을 위한 아주 특별한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한 번 들어 보시고 연습 했다가 기회가 오면 가족들에게 불러 주세요!

아마도 큰 호응이나 감동의 눈물이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17.1.28 설추도예배 순서지.hwp 

 

 

2017 설 예배 순서 (17.1.28)

사회 : 가족 중 * 차례 상은 차려도 되고, 안차려도 됩니다.

* 개 식 사 - 설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찬 송 - 29 성도여 다 함께

1. 성도여 다 함께 할렐 루야 아멘 주 찬양 하여라 할렐 루야 아멘

주 보좌 앞에서 택하신 은혜를 다 찬송 하여라 할렐 루야 아멘

3. 주 찬양 하여라 할렐루야 아멘 찬양은 끝없다 할렐루야 아멘

거룩한 집에서 주 은총 기리며 늘 찬송 부르자 할렐루야 아멘

* 대표기도 - 가족 중 (가족의 건강과 화목, 소망과 어려운 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 성경봉독 - 에베소서 4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설 교 - 동병상련

 

오헨리의 단편에 강도와 신경통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주인 혼자 있는 집에 복면강도가 침입하였습니다. 주인을 위협하기 위해 총을 뽑아들고 손들어하고 외쳤습니다. 주인은 갑작스런 일에 크게 놀랐습니다. 그러나 그런 주인의 표정과는 다르게 그의 행동은 상당히 여유가 있는 듯하였습니다. 느린 주인의 행동에 화가 난 강도는 주인을 거실 벽으로 밀어 붙치며 다시 소리쳤습니다. “손들어! 안 들면 죽어!”

화난 강도의 소리에 주인은 천천히 손을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뭔가 아주 짜증나는 표정으로 아주 천천히..... 그리고 손을 드는데 한쪽 손만 드는 것이었습니다. 강도는 어이없다는 듯이 주인을 쳐다보며 다시 소리쳤습니다. “이거 정말! 약올리는거야? 죽으려고 환장했나? 두 손 다 들어!”

강도의 말에 주인이 고개를 돌리며 천천히 대답하였습니다. “이 쪽 팔은 신경통이 심해서......”

주인의 말을 들은 강도는 집 주인의 동작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난 후 조금 수그러진 말투로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신경통! 언제부터 그렇게 됐는데?” “1년정도 전부터......”

\%@떻게 *=%=치료하고*@%# 있소?” “의사한테 진료 받고, 약도 먹고 있습니다!”

어떤 &=\%*&사인*%$?” “?”

*#\+$#&%$&*냐구? “? ~~ 담당의사?”

%$#@!” “건너 마을에서 오랫동안 병원을 운영해온 의사인데 신경통 전문이라고 해서......”

주인이 자신을 치료하는 담당 의사를 이야기 하자 갑자기 강도는 흥분하더니 알 수 없는 소리를 늘어놓았습니다. “! $%#@^ +\&*$#&*\=*&#@%$*&+\&$#@!” “! 뭐라구요?”

%$#&^=| *&^%$#@!”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강도와 주인은 이렇게 신경통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자 흥분했던 목소리가 가라앉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복면을 한 강도의 소리는 크게 외칠 때는 분명하게 들렸지만 작은 소리로 말하면 복면에 가려서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강도는 신경통에 대해서 집 주인에게 뭔가를 이야기 해주려고 하였지만 복면 때문에 주인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만 튀어나왔습니다. 한참을 이렇게 답답한 대화가 오고가게 되자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 같은 강도가 갑자기 복면을 턱 아래로 잡아당기면서 주인에게 소리쳤습니다.

! 이사람아!, 나도 예전에 신경통으로 고생해서 아는데 그 의사 돌파리야! 거기 가면 치료 못해!, 산 넘어 젊은 의사가 신경통을 더 잘 고친단 말이야! 그 의사한테 가면 한 달이면 고칠 수 있어! 아고 답답해서 미치겠네....... ~! 말이 통해야 강도짓 해먹지! 강도 안 해! 간다! 신경통 치료나 잘해!”

물건을 훔치러 들어왔던 강도는 주인에게 신경통 잘 고치라는 말을 남기고 빈손으로 나가버렸고, 주인은 어이없이 강도가 나간 현관을 바라보았습니다.

 

강도는 귀중품을 훔치기 위해 잘사는 집을 골라서 몰래 침입하였습니다. 그 집에는 자신보다 잘나고, 건강한 사람이 화려하게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 사람의 돈을 좀 빼앗아간다고 해서 세상이 잘못될 것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침입한 큰 집에는 자신보다 힘없고 병든 주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자신이 이전에 앓았던 것과 똑같은 신경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강도는 그런 주인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큰 집에 사는 사람이 다 건강한 것도 아니고, 똑똑한 것도 아니라는 것, 자신이 힘들게 살고 있는 것처럼, 그도 역시 힘들게 살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러자 강도는 물건을 훔쳐서 도망가겠다는 마음보다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의 동정심이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강도이기를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동병상련의 심정이 강도의 탐욕을 이긴 것입니다.

 

개들은 후각이 발달해있기 때문에 사람이 찾을 수 없는 구석진 곳에 있는 똥도 발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개들의 그런 모습을 본 사람들이 개의 똥 찾는 실력을 칭찬하기 위해 개 눈엔 똥밖에 안 보인다.”는 속담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개는 사람이 볼 수 없는 곳에 있는 곳의 똥도 찾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생쥐를 보면 눈빛이 달라집니다. 원숭이는 바나나를 보면 환장합니다. 벌의 눈에는 꽃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총각 눈에는 처녀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강도의 눈엔 돈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강도는 돈을 보면 환장합니다. 제 정신을 잃습니다. 그래서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볼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이 강도가 사람을 해치고 돈을 훔쳐가는 이유입니다. 이런 강도의 마음을 동병상련의 마음이 정상으로 돌려놓았습니다.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신과 똑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강도의 마음은 사라지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그러면 두 사람은 강도와 부자에서 같은 아픔을 가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와 함께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와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나 혼자 살기 힘든 것이 아닙니다. 우리 옆에 있는 사람들이 똑같이 살기 힘들게 됩니다. 겨울에는 대통령도 춥고 거지도 춥습니다. 한겨울 눈보라엔 전 국민이 추위로 고생하고, 한여름엔 모든 사람이 무더위로 힘들어합니다. 나 혼자 덥고, 나 혼자 추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위 사람들을 나와 똑같은 아픔을 격고 있는 사람들로 볼 수만 있다면, 우리의 세상이 각박하고 냉정한 세상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도리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따뜻한 곳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은 시대에 사는 우리는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느 시대, 그 누가, 우리를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부터 가족과 친구와 동료들에게 힘든 일은 없으세요?” 하고 물어보세요, 그러면 그 순간 두 사람의 마음은 하나가 될 것입니다.

 

* 가족에게 부탁하는 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과 감사한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장녀, 차남,(윗사람 순으로)

* 찬 송 287장 예수 앞에 나오면

1. 예수 앞에 나오면 죄사함 받으며 주의 품에 안기어 편히 쉬리라

우리 주만 믿으면 모두 구원 얻으며 영생 복락 면류관 확실히 받겠네.

2. 예수 앞에 나와서 은총을 받으며 맘에 기쁨 넘치어 감사 하리라

우리 주만 믿으면 모두 구원 얻으며 영생 복락 면류관 확실히 받겠네.

* 주기도문 * 폐회 - 하나님께서 모든 가족에게 평안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김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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