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강원도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연히 직었는데 지나가던 학생이 카메라에 들어 왔네요!
영월에 강의 하러 왔다가 숙소에서 귤을 까 먹고 하루가 지나니 벌떡 일어 섰습니다.
마치 거미가 기어가는 것 처럼......
건조해서 하루 밤 사이 바싹 말랐는데 이렇게 말랐습니다.
13년 봄에 동네 산책 나갔다가 오솔길 길목에서 막 만난 피어 오르는 꽃입니다. 아주 작게 피는 꽃인데 나무 중간에 딱 한 송이가 피었더군요! 저는 노란 색 꽃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작은 꽃 몽우리가 옹기종기 모인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새로 만들 명함 뒷면입니다.
그림 파일 다루는 실력이 별로라 이정도 만들엇습니다.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 해 주세요!
롯데 백화점 특강 사진 입니다. 주부들 대상으로 부부 행복학 강의 였는데 남자가 3-4 분 정도 따라 왔더라고요!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라고 악수도 하고 그랬습니다.
강의 끝나고 한 남편이 부부가 존대말을 쓰는 것이 좋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아내분은 어떻게 생각 하냐고 물었더니!
"그냥 편하게 살자고 그러는데 저는 말을 바꾸면 서로 예의를 지킬 것 같아서 바꾸자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가 대답 해 주었습니다.
"아내가 하자는 대로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따라 온 젊고 예쁜 아내가 말 없이 지켜 보고 있다가 환하게 웃으며 돌아서 남편을 데리고 나갔습니다.
일전에 경상대 강의 갔을 때 사진입니다. 학생들이 2층까지 4-500 명 정도 모였었는데 베스트 셀러 작가 왔다고 기념 사진 찍자고 따라 오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 때 강의 주최한 분이 저를 소개 하는데 초청한 이유가 참 재미 있었습니다.
이유인즉, <여러분 어떻게 대학생이 A4 레포트 한장을 한 문장으로 씁니까? 숨차서 읽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글을 아주 잘 쓰시는 분을 초대 했습니다.> 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참 순진 했습니다. 가져간 책도 선물로 나눠 주고 그랬죠!
4 번째 책 <더 가깝지도 더 멀지도 않게> 100% 성공하는 관계의 법칙 출간 기념 강연회 모습입니다.
청강생 중 한 분이 찍고 편집 해서 보내 준 것입니다. 오늘 우연히 사진 첩 보다가 발견 했습니다.
고마운 그 분은 어디 계신지? (김홍식)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소식지에서
원고 청탁을 받고 일전에 기고한 원고입니다.
그림과 함께 보기 좋게 꾸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