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번의 실패 한 번의 성공 

백번을 실패하고 한 번을 성공한 사람

그에게 백 번의 실패는

한 번의 성공을 위한 과정이니

그 한 번의 성공이 백 번의 실패를 덮을 것이라


단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아서

단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

실패 중에 가장 큰 실패는

아무 것도 시작하지 않은 것이라


무엇이든 시작 한 것은

결과가 원하는 데로 되지 않아도

어떠한 결실이든 맺히게 되니

실패도 성공의 일부일 뿐이라

비록 실패했을 지라도 교훈을 얻었으면

그 것이 결실이니

무슨 일이든 시작 한 일에 실패란 없다.


단번에 성공한 사람을 부러워 말라

단 한 번으로 성공한 사람은

이제부터 백번의 실패를 경험하게 되리라.

실패 후에 얻은 성공은

지나간 모든 실패를 덮을 수 있으나

단번에 얻은 성공 후에 오는 실패는

성공을 물거품으로 만들게 된다. 


충분히 실패할 것을 기대하라

백 번, 천만, 만 번이라도 실패하라

실패가 그대를 거부할 때까지

시도를 멈추지 않는 한

아직 실패한 것이 아니다

그대는 성공을 향해서 가고 있는 중이다



Posted by 김홍식
   미국 육상의 영웅인 윌마 루돌프라는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낸 세계가 인정하는 스포츠인입니다.   그녀는 22명의 자녀 중 20번째로 태어났습니다. 조산아로 태어나서 살아날 가망이 없었자 그녀의 아버지는 윌마에게 별 관심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이미 19명의 자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윌마는 부친의 무관심에도 살아났는데 4살 때 소아마비와 페렴, 성홍렬이 겹쳐서 왼쪽 다리가 마비되었습니다.  9살까지 보조대를 차고 다니다가 어느 날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바꾸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부모와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보조대를 떼어버린 윌마는 고통스러웠지만 아픈 다리의 힘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의사는 그런 윌마를 보며 기적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만 무리하게 걷어서는 안된다고, 다시 악화 될 수도 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의사의 경고를 들은 윌마는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육상 대회에까지 참석하였습니다.  그녀는 늘 꼴지로 들어왔습니다.  때로는 결승선까지 달려가기도 힘들어서 걸어서 들어온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윌마가 일등으로 들어오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 것을 어쩌다 일어난 기적이라고 하였지만 그 기적은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그녀는 계속 일등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올림픽에서는 3번을 일등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런 그녀의 처음 소망은 보조대 없이 걷고 싶다는 아주 작은 것이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예쁜 모습으로 걸어보고 싶은 아주 작은 소망이 그녀를 세계 육상의 꼭대기에 서게 한 것입니다.


  위대한 일, 대단한 성공은 위대하고 대단한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소망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약한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 지는 것같습니다.

  오늘 나에게도 작은 소망이 하나 있습니다. 저의 주위를 둘러 서 있는 잘나고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들 사이에서 나도 멋지게 서 있고 싶습니다.



Posted by 김홍식
 

       * 주인의식, 노예근성, 경영자 의식, 종업원 의식


가장은 집에서 가장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외모가 더러워지더라도 집안 여기저기를 청소하며 다닙니다.  그러나 나그네와 손님은 집안의 먼지가 자기 옷에 뭇을 것을 염려하는 사람입니다.


음식점에서 주인이 누구인가를 아는 방법은 쉽습니다.  가장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이 주인입니다.   배달과, 쓰레기 청소, 위험한 일등, 자기 몸을 생각 않하고,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사람이 주인입니다.

그러나 종업원은 쉬운 일만 찾는 사람입니다.  험하고 위험한 일이 있을 때 물러서는 사람은 결코 주인이 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달력을 넘기면서 빨간 날을 세는 사람은 종업원이고, 검은 날을 세는 사람은 주인입니다.  이 것은 숨길 수 없는 심정입니다.  주인이 아닌 사람은 빨간 글씨만 보면 얼굴이 환해집니다.   주인 앞에서 아닌 척 하기는 해도 역시 즐겁습니다. 

  직장인의 발걸음은 월요일이 가장 무겁고 일요일이 가까울수록 가벼워집니다.  그러나 경영자의 발걸음은 월요일이 가장 가볍습니다. 


  가정에서의 가장, 회사에서의 경영자는 어려움과 고난이 있을 때 물러서지 않고 앞으로 달려가는 사람입니다.  집안 일에 관심이 없는 남자는 가장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월급의 절반을 술값과 유흥비로 쓰는 사람은 결혼해서는 안될 사람이고 아이를 낳아서는 안될 사람입니다. 


  집 안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이 나이만 먹었다고 가장이 될 수는 없습니다.  아버지가 할 일을 아이들이 하고있다면 그 집의 가장은 아버지가 아니라 아이들입니다.


  노예근성, 종업원 의식을 가진 사람은 가장이 될 수 없고, 경영자가 될 수 없습니다.  사회의 문제를 외면하는 사람은 사회의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인생의 문제를 회피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가장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 힘든 일을 피하지 않는 사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가장이고 경영자이고, 주인입니다.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은 언젠가는 주인이 됩니다.  종업원 의식을 가진 사람은 반듯이 종업원으로 인생을 마치게 될 것입니다. 

주인이 되려면 주의의식을, 경영자가 되려면 경영자 의식을, 지도자가 되려면 지도자 다운 생각을 먼저 가져야 합니다.    

         어떤 생각을 가졌느냐가 그 인생을 결정합니다.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잠언 23:7)



Posted by 김홍식
 

이 시는 조만간 시집으로 출판 될 내용입니다.  이곳에서는 저작권이 보호 된다고하여, 청년들에게 도전정신을 줄만한 시라서 먼저 올려봅니다. 천천히 음미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청년이여 산으로 가라 

                                    김홍식

청년이여 산으로 가라,

호텔은 그대들이 머물 곳이 아니니

호텔은 산을 오를 힘이 없는 노인과

찬바람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산을 구경하기 위한 곳이라


청년이여 숲으로 가라

이미 도로는 자동차로 가득하고

건물마다 사람들이 가득하니

도시는 더 이상 그대가 도전 할 것이 없는 익숙한 곳일 뿐이라


청년이여 버스를 타라

승용차는 걷기를 힘들어하는 여인들과

아픈 사람들을 위한 것이나니

자가용은 그대의 황소 같은 다리를

병아리 다리가 되게 하리라


청년이여 작은 집을 사라

큰 집은 밖에서 할 일 없는 사람이

한가로이 머물기 위한 공간이니

땀 흘리는 그대에게 단 칸 방이면 어떠리

잠시 눈을 붙이기에 큰 집이 필요치 않도다

큰 집은 일을 마치고 은퇴한 노인에게나 필요한 것이라


청년이여 땀을 흘려라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과는 함께 하지 말라

인생은 땀으로 이루어지나니

그대가 흘리는 땀만큼

그대의 인생은 결실을 얻게 되리라


청년이여 생각하라

삶의 완성은 생각에서 시작 되나니

생각 없이 성공한 사람은 없도다

인생을, 진리를, 더 나은 것을

머리가 아프도록 끝없이 생각하라

그대를 위해 두통약을 마련해 두었으니

그대의 생각만큼 삶이 성취되리라


청년이여 마음을 열라

세상을 보는 것은 마음이니

닫힌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검은 안경을 쓴 것과 같도다

마음이 닫힌 자의 눈으로는

온전한 세상을 볼 수 없으리라


청년이여 귀를 기울이라

모든 지혜와 지식이 귀를 통해 그대 가슴에 깃드나니

귀를 닫으면 그대는 지혜를 얻을 수 없도다. 

귀를 기울이라  세상 모든 것이 말하는 것에…….

그대의 귀가 열린 만큼 그대는 지혜를 얻으리라


청년이여 사랑하라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라

사랑이 없는 곳에 미움이 깃들고,

미움이 모든 싸움의 원인이니

청년이여 사랑하라

그대의 화창한 젊은 날을

싸움의 먹구름으로 채우지 않기 위해


청년이여 염려하지 말라

하늘이 그대를 불렀으니 하늘이 책임 질 것이라,

그대는 다만 최선을 다하라,

그대의 성실을 넘어서는 것은 하늘의 뜻이라

지금 그대가 서있는 곳은 하늘이 불러 세운 곳이니

그대, 최선의 이상은 하늘이 알아서 할 것이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

그대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라,

하늘도, 세상도, 친구도, 개나 고양이도

그 이상은 요구하지 않노라


청년이여 지름길을 찾지 말라

삶에는 지름길이 없나니

지름길은 그대를 성공으로 인도하지 않는 도다

지름길은 오로지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니

그대의 삶은 모든 과정 중에 있도다.

목적지에서 알게 될 것이다

지름길로 도착한 두려움에 떠는 비굴한 사람과

험난한 과정을 지나온 진정한 승리자가 있음을


청년이여 실패를 두려워 말라

실패가 없이는 성공도 없나니

모든 것에는 반듯이 끝이 있거니와

그대의 실패도 끝나는 날이 올 것이라

끝없는 실패란 없으니

실패가 끝나는 날 그대는 성공하리라


청년이여 욕하지 말라

지금은 배워야 할 때이니

욕하는 것이 그대에게 어울리지 않는 도다

지금 그대가 누구를 욕하는가?

그대의 미래가 바로 그들인 것을

그대가 욕하는 그 사람은

그대보다 성실한 사람이었다네


청년이여 작은 교회로 가라

큰 교회는 그대들이 있을 곳이 아니니 

이미 다 이루어 진 곳에서 무엇을 더 이룰 수 있겠는가? 

그대들의 젊은 신앙을 불태울 곳은

기둥 없이 막 짓기 시작한 작은 교회니라 


청년이여 그대의 작은 불을 용광로에 던지지 말라

용광로의 큰 불이 그대의 젊음과 패기,

꿈과 용기를 흔적도 없이 태워버릴 것이다.


청년이여 그대의 불을 화산 속에 던지지 말라.

화산 속에서 그대의 삶은 아무런 빛을 발할 수 없고,

그대의 온기를 조금도 드러낼 수 없으리.


청년이여 차가운 들판으로 가라.

그대의 작은 불이 필요한

메마른 광야와 얼어붙은 땅으로 가라. 

그 곳에서 그대의 작은 불꽃이 피어오르면

큰 불의 온기가 도달하지 못하는

세상의 한 구석이 따뜻해지리라. 

그대의 작은 불에 마른 가지들이 더해지면, 

그대는 세상의 모퉁이에서 또 다른 불기둥이 되리라. 


청년이여!

호텔은 그대들이 머물 곳이 아니니

청년이여 산으로 가라

그 곳에서 그대는

그대의 젊은 세상을 만나게 되리라


김홍식
대인관계연구소 대표, 아름다운교회(안양) 목사

저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2004년 비소설1위)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고맙다 사랑한다 (교보문고 추천 도서) 등.

Posted by 김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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