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06.12.16 선택
  2. 2006.12.06 인성디자인 2
  3. 2006.11.28 비전의 과정 1
  4. 2006.11.18 항상 기뻐하라
  5. 2006.10.24 구겨진 돈도 돈이다 1
  6. 2006.10.16 백 번의 실패 한 번의 성공
  7. 2006.08.29 묻지말라 2
  8. 2006.08.23 일곱 번 용서하라 1
  9. 2006.07.29 청년이여 산으로 가라 (청년을 위한 비전시1) 2
2006. 12. 16. 15:17
         선택


돈이냐 우정이냐?

돈이냐 사랑이냐?

돈이냐 진실이냐?

돈이냐 양심이냐?


두 가지를 함께 얻을 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으련만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가 있으니

돈을 선택하면 우정은 기대 하지 말라

사랑도, 진실도, 양심도

돈을 선택한 자에겐 남아있을 수 없으니

돈 앞에 서면 왜 우리는 그렇게 작아지는가? 


돈보다 우정이

돈보다 사랑이

돈보다 진실과 양심이

우선이라고 말은 하지만

돈에 팔리는 양심과 진실이

눈물을 흘리는구나


돈을 선택한 자여

사람들의 존경을 기대하지 말라

사랑도, 진실도 기대 하지 말라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그대는 알게 될 것이다

돈으로 팔아버린 양심과 우정과 사랑과 진실을

일생 모은 돈으로 다시 살 수 없고

결국 돈도 그대에게 남아있지 않음을…….



Posted by 김홍식
2006. 12. 6. 23:15
 

아름다운 집을 짓는 사람,

천사의 날개 같은 옷을 만드는 사람

매끈한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

꽃보다 화려한 그림을 그리는 사람

새 소리보다 듣기 좋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


그 모든 사람이

그들이 만든 물건만큼 좋은 사람이기를…….

아니, 그들의 작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우아하고 매끈한 성품을 가지고 있기를…….

그들이 부르는 잔잔한 멜로디보다 더 평화로운 사람이기를…….


때로는 무대 뒤에서

전쟁터의 포화 같은 소리로 싸우는 소리를 듣는다.

그 소리는 무대에서 들려주던 평화의 소리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

그의 노래는 평화롭지만 그의 삶은 평화가 아닌가보다.


가까이 다가가서 만져보고 싶은 멋진 자동차를 탄 사람이

거리에서 험한 욕을 내뱉으며 세상을 험악하게 만들고 있다.

그의 차는 정말 멋진데

그 차를 탄 사람은 그렇지 않은가보다.


하늘 하늘 날아갈 것 같은 옷을 입은 여인이

길가의 시원한 카페 창가에 앉아

지갑에서 담배를 꺼내 물고는 라이터를 꺼내 불을 붙인다. 

뿌연 연기가 예쁜 얼굴을 가린다.

내려놓은 일회용 라이터에 쓰인 글이 보인다.

<강남 불새 나이트>

옷은 천사의 날개 같고 모습도 천사 같은데

정말 천사가 되려고 구름을 만드는 것일까?


세계적인 명화를 그린 사람 피카소

젊은 날 그의 어머니는 성당의 신부님께 아들을 이야기 했다.

세상 어떤 여자도 내 아들과 살지 못할 거예요

내 아들은 자기 자신 외엔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에요

피카소의 연인이었던 칠로가 그를 이야기 했다

당신은 악마예요

그녀의 말을 들은 피카소는 피우던 담배를 그녀의 볼에 비벼서 껐다.

그녀는 상처와 함께 피카소를 떠나갔다.

그리고 그녀의 모습이 담긴 그림은 명화로 남아있다.

그의 그림은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기쁨을 주었지만

그의 삶은 그렇지 않은가보다.


집을 짓기 전에

옷을 만들기 전에

노래를 부르기 전에

그림을 그리기 전에

자동차를 만들기 전에

자신을 그리고 스스로를 가꾸어라


물건들은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디자인 하지만

왜 더 중요한 자신의 인성은 디자인하지 않는가?

세상은 소품이나 작품에 의해 아름다워 지는 것이 아닌데…….

아름다운 성품과 마음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인 줄 그들도 알고 있겠지?



Posted by 김홍식
2006. 11. 28. 11:19
 

      비전의 과정

                                  김홍식

먹고싶다고 배부르지 않고,

생각한다고 되는 일은 없고,

가고 싶다고 도착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에는 과정이 있으니

먹기 위해서는 밥을 지어야 하고

일을 위해서는 땀 흘려야 하고

목적지에 가기 위해서는 먼지 나는 길을 걸어야 한다.


비전에도 과정이 있으니

꿈을 꾸고 단 번에 정상에 서려하지 말라

큰 비전은 큰 수고를 치러야 하고

작은 비전은 작은 수고를 지나야 한다.


거룩한 꿈은 거룩한 희생으로 이루어지고

위대한 업적은 위대한 수고로 이루어진다.


그대여큰 꿈을 품으라. 

그리고 꿈의 동생 고난도 반갑게 맞이하라

거룩하고 위대한 이상을 바라보라

그리고 이상과 늘 함께 다니는 친구, 희생과 섬김을 환영하라


꿈을 꾸는 사람이여  이것만은 반듯이 기억하라.

바닥을 기는 개미도 겨울을 위해 양식을 모으고,

심지어 밤고양이도 살기 위해 매일 밤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다는 것을…….

가만히 앉아서 되는 일은 아무 것도 없고,

꿈이 클수록 그 댓가 또한 비싸다는 것을…….



Posted by 김홍식
2006. 11. 18. 15:28
 

항상 기뻐하라

                                                  김홍식

사랑하는 사람이 그대를 떠났는가?

그 때도 기뻐하라,

사람은 떠났어도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이 그대에게 남아있기에


기뻐하라

매 순간 괴로움에 시달리는 그대여

그대가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그대가 아파할 수 있는 감성을 가졌다는 것,

그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니,

그대가 기뻐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이다


기뻐하라

세상이 그대를 괴롭게 할지라도

세상은 그대의 것이 아니라 신의 것이니

그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거늘

그대가 괴로워할 것이 무엇인가?


세상이 그대를 괴롭힌 것보다

그대가 세상을 괴롭힌 것이 더 크니

그대는 세상에 빚지고 사는 인생이라

그러나 세상은 그대에게 청구서를 보내지 않으니

그대가 기뻐할 이유가 되지 않는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뻐하라

모든 일에 기뻐하라

기쁨이 그대를 떠나간 순간부터

슬픔이 그대에게 밀려오기 때문이다.


Posted by 김홍식
 

       구겨진 돈도 돈이다

                                            김홍식

오래동안 세상을 떠도느라

온 갖 때 다뭍고, 닳고 닳아 힘없이 늘어지고

여러 손을 거치면서 형편 없이 구겨진 돈

보기에는 그래도 누구 하나 거절하는 사람이 없다.

구겨진 돈으로도 못 할 것이 없다.

조폐공사에서 방금 나온 돈이나

수 십년 공사판을 떠돌아다닌 돈이나

똑같은 물건을 살 수 있으니

헌 돈이나 새돈이나 아무런 차이가 없다.


구겨지고 찢어지고 상처난 돈일지라도

여전히 돈은 돈이다.

헌 돈도 천원, 새돈도 천원,

꼬깃꼬깃 구겨진 돈도 만원 반들반들 윤기나는 돈도 만원

구겨진 돈으로도 물건을 살 수 있고,

밥을 먹을 수 있고,

여행도 할 수 있고,

옷도 살 수 있다. 

가끔은 거스름돈으로 새 돈을 받기도 한다. 


내 인생 볼 품 없을지라도,

작고 못생겼어도

그래도 인생이다. 

구겨진 인생이라고 할 일을 못하는 것 아니고

사람이 아닌 것도 아니다. 

세상을 떠도느라 피곤하고 지쳐서 늘어졌을지라도

여전히 소중한 생명이고, 한 사람이다. 

아무리 잘나도 한 사람, 지지리 못나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두 사람은 될 수 없다.

한 사람, 한 생명, 한 인생일뿐이다.

조금 못난 것 빼고는 다를게 하나도 없다.



Posted by 김홍식
 

        백 번의 실패 한 번의 성공 

백번을 실패하고 한 번을 성공한 사람

그에게 백 번의 실패는

한 번의 성공을 위한 과정이니

그 한 번의 성공이 백 번의 실패를 덮을 것이라


단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아서

단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

실패 중에 가장 큰 실패는

아무 것도 시작하지 않은 것이라


무엇이든 시작 한 것은

결과가 원하는 데로 되지 않아도

어떠한 결실이든 맺히게 되니

실패도 성공의 일부일 뿐이라

비록 실패했을 지라도 교훈을 얻었으면

그 것이 결실이니

무슨 일이든 시작 한 일에 실패란 없다.


단번에 성공한 사람을 부러워 말라

단 한 번으로 성공한 사람은

이제부터 백번의 실패를 경험하게 되리라.

실패 후에 얻은 성공은

지나간 모든 실패를 덮을 수 있으나

단번에 얻은 성공 후에 오는 실패는

성공을 물거품으로 만들게 된다. 


충분히 실패할 것을 기대하라

백 번, 천만, 만 번이라도 실패하라

실패가 그대를 거부할 때까지

시도를 멈추지 않는 한

아직 실패한 것이 아니다

그대는 성공을 향해서 가고 있는 중이다



Posted by 김홍식
2006. 8. 29. 10:35
 

        묻지 말라             06.8.27  

                                                           김 홍 식

바보에게 왜 바보냐고 물어보는 이유가 무엇인가?

<나 바보요> 라고 대답하길 바라는가?

그 소리가 그렇게 듣고싶은가?

그렇다면 그대는 바보보다 더 바보일뿐더러

순진한 바보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훨씬 나쁜 사람이다


가난한 사람에게 가난을 이야기 하지 말고

못난 사람에게 못난 것을 물어보지 말라

가난 하고 못난 것도 서러운데

그 속까지 아프게 해서 좋을 것이 무엇인가?

가난하고 못낫어도 지금까지 잘 살아왔으니

앞으로도 잘 살 것이라

곤란한 것을 물어보는 그대 같은 사람만 없다면.....


시장에서 원가를 묻지 말라

얼마에 사고 얼마에 팔든 그의 소관이니

마음에 들면 사고 아니면 조용히 지나가라

사주지도 않을거면서 왜 팔지도 못하게 하는가?

장사군이 장사를 안하면 그대 것을 훔치는 도둑밖에 더 되겠는가?


고아에게 부모의 안부를 묻지 말고

과부에게 남편에 대해서 물어보지 말라

수학을 모르는 사람에게 숫자를 물어보지 말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에게 지식을 이야기 하지 말라

대답 할 수 없는 것을 물어보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은 그들에게 없으니

난처한 질문을 던지는 그대는

참 못된 사람이로다.


아픈 과거를 물어보지 말고

숨기고 싶은 상처를 캐내지 말라

그 것들이 깨어나면

가장 먼저 그대를 아프게 하고

그대 마음에 상처를 줄 것이다. 

Posted by 김홍식
2006. 8. 23. 08:23
          일곱 번 용서하라

                                         김 홍 식

벌써 몇 번 째야?

한 두 번도 아니고......

자꾸 그럴꺼야?

우리가 흔히 듣고 있는 말,

실수하거나 잘못 한 사람을 꾸중하는 말이다.


정말 몇 번째일까?

한 두 번이 아닌 것 같기는 한데

열 번이나, 스무 번쯤 되었을까?

기껏해야 세 번이나 네 번쯤이겠지?

그 것도 오늘 실수가 아니라 오래 전 실수까지 더해서......


사람은 얼마나 용서를 받아야 할까?

한 평생을 살면서 몇 번을 용서하고 몇 번을 용서받아야 할까?

용서의 분량이 있는 것일까?


하루에 일곱 번 용서 하면 될까요?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도 그 것이 궁금했었나보다

설마 하루 7번 잘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루 7번 용서할 수 있다면

다툼이란 일어날 수 없을 것 같다.

베드로는 대단한 선심을 쓴 것이다.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

예수님의 대답이었다.

그리고 아무도 말이없었다.

그 것이 용서에 대한 분량이다.

하루에 490번이라도 용서하는 것.

그만큼은 못해도 베드로 만큼은 할 수 있을 것같다.


하루에 일곱 번 용서 하고 난 후라면

이렇게 말 할 자격이 조금은 있지 않을까?

벌써 몇 번째야?

한 두 번도 아니고.....

자꾸 그럴꺼야?

그리고 나선 다시 용서 해야지

일흔 번씩 일곱 번, 490번이 되도록......



Posted by 김홍식
 

이 시는 조만간 시집으로 출판 될 내용입니다.  이곳에서는 저작권이 보호 된다고하여, 청년들에게 도전정신을 줄만한 시라서 먼저 올려봅니다. 천천히 음미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청년이여 산으로 가라 

                                    김홍식

청년이여 산으로 가라,

호텔은 그대들이 머물 곳이 아니니

호텔은 산을 오를 힘이 없는 노인과

찬바람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산을 구경하기 위한 곳이라


청년이여 숲으로 가라

이미 도로는 자동차로 가득하고

건물마다 사람들이 가득하니

도시는 더 이상 그대가 도전 할 것이 없는 익숙한 곳일 뿐이라


청년이여 버스를 타라

승용차는 걷기를 힘들어하는 여인들과

아픈 사람들을 위한 것이나니

자가용은 그대의 황소 같은 다리를

병아리 다리가 되게 하리라


청년이여 작은 집을 사라

큰 집은 밖에서 할 일 없는 사람이

한가로이 머물기 위한 공간이니

땀 흘리는 그대에게 단 칸 방이면 어떠리

잠시 눈을 붙이기에 큰 집이 필요치 않도다

큰 집은 일을 마치고 은퇴한 노인에게나 필요한 것이라


청년이여 땀을 흘려라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과는 함께 하지 말라

인생은 땀으로 이루어지나니

그대가 흘리는 땀만큼

그대의 인생은 결실을 얻게 되리라


청년이여 생각하라

삶의 완성은 생각에서 시작 되나니

생각 없이 성공한 사람은 없도다

인생을, 진리를, 더 나은 것을

머리가 아프도록 끝없이 생각하라

그대를 위해 두통약을 마련해 두었으니

그대의 생각만큼 삶이 성취되리라


청년이여 마음을 열라

세상을 보는 것은 마음이니

닫힌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검은 안경을 쓴 것과 같도다

마음이 닫힌 자의 눈으로는

온전한 세상을 볼 수 없으리라


청년이여 귀를 기울이라

모든 지혜와 지식이 귀를 통해 그대 가슴에 깃드나니

귀를 닫으면 그대는 지혜를 얻을 수 없도다. 

귀를 기울이라  세상 모든 것이 말하는 것에…….

그대의 귀가 열린 만큼 그대는 지혜를 얻으리라


청년이여 사랑하라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라

사랑이 없는 곳에 미움이 깃들고,

미움이 모든 싸움의 원인이니

청년이여 사랑하라

그대의 화창한 젊은 날을

싸움의 먹구름으로 채우지 않기 위해


청년이여 염려하지 말라

하늘이 그대를 불렀으니 하늘이 책임 질 것이라,

그대는 다만 최선을 다하라,

그대의 성실을 넘어서는 것은 하늘의 뜻이라

지금 그대가 서있는 곳은 하늘이 불러 세운 곳이니

그대, 최선의 이상은 하늘이 알아서 할 것이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

그대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라,

하늘도, 세상도, 친구도, 개나 고양이도

그 이상은 요구하지 않노라


청년이여 지름길을 찾지 말라

삶에는 지름길이 없나니

지름길은 그대를 성공으로 인도하지 않는 도다

지름길은 오로지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니

그대의 삶은 모든 과정 중에 있도다.

목적지에서 알게 될 것이다

지름길로 도착한 두려움에 떠는 비굴한 사람과

험난한 과정을 지나온 진정한 승리자가 있음을


청년이여 실패를 두려워 말라

실패가 없이는 성공도 없나니

모든 것에는 반듯이 끝이 있거니와

그대의 실패도 끝나는 날이 올 것이라

끝없는 실패란 없으니

실패가 끝나는 날 그대는 성공하리라


청년이여 욕하지 말라

지금은 배워야 할 때이니

욕하는 것이 그대에게 어울리지 않는 도다

지금 그대가 누구를 욕하는가?

그대의 미래가 바로 그들인 것을

그대가 욕하는 그 사람은

그대보다 성실한 사람이었다네


청년이여 작은 교회로 가라

큰 교회는 그대들이 있을 곳이 아니니 

이미 다 이루어 진 곳에서 무엇을 더 이룰 수 있겠는가? 

그대들의 젊은 신앙을 불태울 곳은

기둥 없이 막 짓기 시작한 작은 교회니라 


청년이여 그대의 작은 불을 용광로에 던지지 말라

용광로의 큰 불이 그대의 젊음과 패기,

꿈과 용기를 흔적도 없이 태워버릴 것이다.


청년이여 그대의 불을 화산 속에 던지지 말라.

화산 속에서 그대의 삶은 아무런 빛을 발할 수 없고,

그대의 온기를 조금도 드러낼 수 없으리.


청년이여 차가운 들판으로 가라.

그대의 작은 불이 필요한

메마른 광야와 얼어붙은 땅으로 가라. 

그 곳에서 그대의 작은 불꽃이 피어오르면

큰 불의 온기가 도달하지 못하는

세상의 한 구석이 따뜻해지리라. 

그대의 작은 불에 마른 가지들이 더해지면, 

그대는 세상의 모퉁이에서 또 다른 불기둥이 되리라. 


청년이여!

호텔은 그대들이 머물 곳이 아니니

청년이여 산으로 가라

그 곳에서 그대는

그대의 젊은 세상을 만나게 되리라


김홍식
대인관계연구소 대표, 아름다운교회(안양) 목사

저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2004년 비소설1위)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고맙다 사랑한다 (교보문고 추천 도서) 등.

Posted by 김홍식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