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어린아이 하나라도

성경 : 마가복음 9:35-37

섬길만한 사람을 섬기는 것은 누구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윗사람에게 인사 하고, 부모를 섬기고, 어려운 사람을 잘 대접하는 것은 건달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진정으로 사람을 섬기는 것은 그렇지 못한 사람, 섬길만한 인물이 아닌 사람, 대상에 못 드는 사람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 할 수 있는 이상으로 섬겨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남들만큼 해선 부족합니다. 뛰어난 인물이 되려면 뛰어나게 섬겨야 합니다.

사람은 모두 기대하는 존재입니다. 섬기지는 못하면서 섬김을 기대하고, 사랑은 못 하면서 사랑을 기대합니다. 성도는 기대하는 사람이 아니라 채우는 사람입니다. 우는 아이가 있으면 돌보는 사람, 받는 사람이 아니라 주는 사람이 성도입니다. 비우면 더 채워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김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