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문화선교

성경 : 시편 57: 7-11

다윗은 하나님을 노래하고 살기로 마음을 확정하였습니다. 그는 왕으로 살긴 하였으

나 노래할 만한 환경에서 산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일생을 전쟁 속에서 도피와 전

투, 배신과 모함으로 시달리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노래하기로 마음을 확

정합니다. 인생은 긍정적으로 살기로 결정하면 노래하고 살 수 있고, 울면서 살기로
결심하면 눈물 흘리며 살 수도 있습니다. 노래하면 노래할 일이 더 생기고, 울면 울

일이 더 생깁니다. 어려워도 우는 것보다는 웃는 것이 낫습니다. 걱정 할 만 한 상

황에서도 걱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교회도 노래하는 교회가 되기로

결심하면 노래하는 교회가 됩니다. 모이기만 하면 울고 소리치는 교회도 있습니다.

어려운 시대를 살아 왔던 사람들은 교회에서 많이 울었습니다. 이제는 우는 것보다

노래하는 것을 더 좋아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울기보다는 노래

하기를 선호합니다. 노래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노래하면 사람이 모입니다. 사람들은 슬퍼도 노래하고 즐거워도 노래합니다. 울면서
노래가 나올까? 하지만 울면서도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울고 있

지만 속으로는 노래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노래와 문화가 사람의 마음을 정화합니

다. 슬픔을 이기고 기쁨을 더합니다. 즐거운 소리, 소리가 사람을 부릅니다. 노래가 사

람을 구하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교회는 늘 즐거운 노래가 가득한 곳

이 되기를 바라고 성도들은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김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