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리스도의 고난 2, 그 길 끝에 구원이 있다.

성경 : 이사야 53:1-6

성도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사람은 어떻게 될 지도 모르고 앞만 보고 달려갑니다. 어느 곳에 도착 할지는 하나님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다만 어떤 인생이든 인생길을 끝까지 달려가면 하나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무 것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걱정 할 것도 없습니다. 그저 믿음으로 하루를 살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알아서 하십니다. 우리가 해 뜨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알아서 해를 띄우시고, 바람도 불게 하시고, 봄에 새 순이 나게 하시고, 제 시간에 버스를 보내시고, 물만 주면 콩나물을 키우십니다. 겨울을 가져가시고, 봄을 주시듯, 우리의 고통을 가져가고 기쁨을 주십니다. 우리가 풀 수 없는 영혼의 죄까지도 예수님을 통해 다 고치십니다. 어려워도, 힘들어도, 잘 살아 내야 합니다.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삶의 끝에는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생길의 끝에서 기다리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속상한 일이 있을 때도 잘 이기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김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