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악어와 하나님 성경 : 욥기 41:1-10

세상의 모든 힘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힘은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다.

힘의 원인은 하나님이다. 인간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나님을 대항한다.

그러나 힘이 떨어지면 모든 것이 겸손하다. 힘이 있기에 교만한 것이다.

힘이 있을 때 겸손해야 한다. 예수님은 그런 힘을 가지고도 겸손하셨다.

사람에게 하나님에게 큰 소리 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악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그는 아직 힘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잘 못 사용하고 있다.

힘은 부드럽게 착하게 선하게 쓰일 때만 바른 역할을 할 수 있다.

거칠게 부정적으로 악하게 쓰이는 힘은 제 역할을 벗어난 것이다.

자신 있는 것이 인간을 교만하게 한다.

잘하는 것이 인간성을 망친다. 차라리 못 하고 겸손하고 착한 것이 낫다.

맞는 말 때문에 비인간적인 태도를 갖고, 죽을 만큼 싸우고 다투고 산다.

논리적으로 상식적으로는 맞는데 인격적으로 인간적으로는 틀리다.

어떤 것으로도 교만하지 말라. 조금 잘 사는 것도, 조금 잘 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창조 앞에서 대단한 존재는 없다. 별 것 없는 존재다.

겸손해야만 하는 존재, 고개를 숙여야만 살 수 있는 존재다.


     

Posted by 김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