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혜와 지식 5,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

성경 : 역대하 1:6-12

사람은 거룩한 것과 권위와 전통을 거부하려는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 없이 반대 하고 싶은 욕구가 있고, 잘 하는 사람을 방해하고 싶은 심성이 있습니다. 그러한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바른 전통은 오랜 역사의 결정체입니다. 악한 본성이 사람을 곁길로 가게 합니다. 솔로몬의 가장 큰 지혜는 생모를 찾아 준 것도, 공중 정원도, 천 편의 논문도, 경제능력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찾은 것이 그의 가장 큰 지혜입니다. 그는 처음부터 바른 길로 들어섰습니다. 정권 초기에, 왕의 직분을 위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께 매달린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과 직분의 완성이 스스로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음을 알았습니다.

모든 일의 결국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아무리 큰일을 하고 위대한 업적을 남겨도 끝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의 끝에서는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면 무엇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까? 순종하고 그 뜻을 따라 산 것 외에 드릴 것은 없습니다. 자신이 있는 위치가 하나님의 뜻입니다. 사회적, 가정적, 신앙적 위치에서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것입니다.

Posted by 김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