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 사진입니다.
Posted by 김홍식
 

        백 번의 실패 한 번의 성공 

백번을 실패하고 한 번을 성공한 사람

그에게 백 번의 실패는

한 번의 성공을 위한 과정이니

그 한 번의 성공이 백 번의 실패를 덮을 것이라


단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아서

단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

실패 중에 가장 큰 실패는

아무 것도 시작하지 않은 것이라


무엇이든 시작 한 것은

결과가 원하는 데로 되지 않아도

어떠한 결실이든 맺히게 되니

실패도 성공의 일부일 뿐이라

비록 실패했을 지라도 교훈을 얻었으면

그 것이 결실이니

무슨 일이든 시작 한 일에 실패란 없다.


단번에 성공한 사람을 부러워 말라

단 한 번으로 성공한 사람은

이제부터 백번의 실패를 경험하게 되리라.

실패 후에 얻은 성공은

지나간 모든 실패를 덮을 수 있으나

단번에 얻은 성공 후에 오는 실패는

성공을 물거품으로 만들게 된다. 


충분히 실패할 것을 기대하라

백 번, 천만, 만 번이라도 실패하라

실패가 그대를 거부할 때까지

시도를 멈추지 않는 한

아직 실패한 것이 아니다

그대는 성공을 향해서 가고 있는 중이다



Posted by 김홍식
 

약보다 나은 말 한마디  


이약 저약 다 먹어보았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보다 효과있는 약은 없었다.

기운을 빼앗고,

감각을 떨어트리고

정신을 못 차리게 해서

아픔을 잊게하고

눈빛을 잃게하는 약은 많으나

행복을 주는 약은 없다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사람의 말 한마디는

약 중의 약이요 신기한 명약이다.


몸에난 상처는 약을 먹어 치료하고

마음에 난 상처는 한마디 말로 회복된다.

상처를 준 사람의 사과의 말 한마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의 위로 한마디

나를 염려하는 사람의 따듯한 한마디는

슬픔으로 어두워진 마음을 비추는 화창한 빛이다.


지금 아픈 나에게 필요한 것은

한약도 양약도 보약도 아니다. 

내게 행복을 주는

당신의 한마디 말이 그리울 뿐이다. 


Posted by 김홍식
   미국 육상의 영웅인 윌마 루돌프라는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낸 세계가 인정하는 스포츠인입니다.   그녀는 22명의 자녀 중 20번째로 태어났습니다. 조산아로 태어나서 살아날 가망이 없었자 그녀의 아버지는 윌마에게 별 관심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이미 19명의 자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윌마는 부친의 무관심에도 살아났는데 4살 때 소아마비와 페렴, 성홍렬이 겹쳐서 왼쪽 다리가 마비되었습니다.  9살까지 보조대를 차고 다니다가 어느 날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바꾸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부모와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보조대를 떼어버린 윌마는 고통스러웠지만 아픈 다리의 힘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의사는 그런 윌마를 보며 기적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만 무리하게 걷어서는 안된다고, 다시 악화 될 수도 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의사의 경고를 들은 윌마는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육상 대회에까지 참석하였습니다.  그녀는 늘 꼴지로 들어왔습니다.  때로는 결승선까지 달려가기도 힘들어서 걸어서 들어온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윌마가 일등으로 들어오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 것을 어쩌다 일어난 기적이라고 하였지만 그 기적은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그녀는 계속 일등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올림픽에서는 3번을 일등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런 그녀의 처음 소망은 보조대 없이 걷고 싶다는 아주 작은 것이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예쁜 모습으로 걸어보고 싶은 아주 작은 소망이 그녀를 세계 육상의 꼭대기에 서게 한 것입니다.


  위대한 일, 대단한 성공은 위대하고 대단한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소망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약한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 지는 것같습니다.

  오늘 나에게도 작은 소망이 하나 있습니다. 저의 주위를 둘러 서 있는 잘나고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들 사이에서 나도 멋지게 서 있고 싶습니다.



Posted by 김홍식
4번째 책이 출판 되면서 처음으로 교보문고 본사와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출판 강연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 15일 교보 본사,  19일 과학기술회관.

아래 주소로 가면 강연회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목은 <더 가깝지도 더 멀지도 않게>입니다.

http://bookseminar.com/

http://www.thenanbiz.com/thenanbiz/new/event_seminar/event_seminar_view.php?id=55
Posted by 김홍식
사람은 긍정적이고 선한 의지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부정적이고 악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정적이고 악한 감정을 건드리면 자꾸 언성이 높아지고, 대화는 다툼으로 변해가고, 결국에는 험악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비관적인 사람과 대화하면 비관적인 마음을 품게 되고 같이 세상을 비관하게 됩니다.  


  우리가 누구와 대화하든 부정적이고 악한 면을 드러낸다면 분위기는 비판적이고 험악한 상황으로 치닫게 됩니다.   반면에 사랑스럽고 진실한 말로 선한 감정을 자극하는 말을 시작한다면 다툼도 그치고, 원망과 시비는 잠잠해질 것입니다. 


  대화의 분위기는 우리의 태도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대화의 질과 수준도 결정됩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늘 부정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고, 부정적인 분위기에 빠져 원망과 불평의 골짜기를 헤메다가 관계단절의 벼랑으로 굴러 떨어집니다. 


  반면에 긍정적인 사람은 칭찬과 감사의 초원에서 사람들과 즐겁게 뛰어놀다가 우정과 사랑, 행복의 문으로 들어갑니다.  


  즐거운 대화, 성공적인 대화는 대화의 주체인 내가 어느 쪽으로 가느냐에 의해 결정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흐름을 다라 대화에 빠져 듭니다.  정말 대화를 잘 하는 사람은 대화의 흐름을 긍정적이고 선한 쪽으로 이끌어가는 사람입니다.  

       

                              대인관계연구소, 아름다운 사람 대표 김홍식


Posted by 김홍식
2006. 8. 29. 10:35
 

        묻지 말라             06.8.27  

                                                           김 홍 식

바보에게 왜 바보냐고 물어보는 이유가 무엇인가?

<나 바보요> 라고 대답하길 바라는가?

그 소리가 그렇게 듣고싶은가?

그렇다면 그대는 바보보다 더 바보일뿐더러

순진한 바보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훨씬 나쁜 사람이다


가난한 사람에게 가난을 이야기 하지 말고

못난 사람에게 못난 것을 물어보지 말라

가난 하고 못난 것도 서러운데

그 속까지 아프게 해서 좋을 것이 무엇인가?

가난하고 못낫어도 지금까지 잘 살아왔으니

앞으로도 잘 살 것이라

곤란한 것을 물어보는 그대 같은 사람만 없다면.....


시장에서 원가를 묻지 말라

얼마에 사고 얼마에 팔든 그의 소관이니

마음에 들면 사고 아니면 조용히 지나가라

사주지도 않을거면서 왜 팔지도 못하게 하는가?

장사군이 장사를 안하면 그대 것을 훔치는 도둑밖에 더 되겠는가?


고아에게 부모의 안부를 묻지 말고

과부에게 남편에 대해서 물어보지 말라

수학을 모르는 사람에게 숫자를 물어보지 말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에게 지식을 이야기 하지 말라

대답 할 수 없는 것을 물어보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은 그들에게 없으니

난처한 질문을 던지는 그대는

참 못된 사람이로다.


아픈 과거를 물어보지 말고

숨기고 싶은 상처를 캐내지 말라

그 것들이 깨어나면

가장 먼저 그대를 아프게 하고

그대 마음에 상처를 줄 것이다. 

Posted by 김홍식

누가 찍은 사진인지....웃음이 나오게 하는 사진, 이거 보고 한참 혼자서 웃었습니다.  때로는 바보같은 모습이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김홍식
2006. 8. 23. 08:23
          일곱 번 용서하라

                                         김 홍 식

벌써 몇 번 째야?

한 두 번도 아니고......

자꾸 그럴꺼야?

우리가 흔히 듣고 있는 말,

실수하거나 잘못 한 사람을 꾸중하는 말이다.


정말 몇 번째일까?

한 두 번이 아닌 것 같기는 한데

열 번이나, 스무 번쯤 되었을까?

기껏해야 세 번이나 네 번쯤이겠지?

그 것도 오늘 실수가 아니라 오래 전 실수까지 더해서......


사람은 얼마나 용서를 받아야 할까?

한 평생을 살면서 몇 번을 용서하고 몇 번을 용서받아야 할까?

용서의 분량이 있는 것일까?


하루에 일곱 번 용서 하면 될까요?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도 그 것이 궁금했었나보다

설마 하루 7번 잘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루 7번 용서할 수 있다면

다툼이란 일어날 수 없을 것 같다.

베드로는 대단한 선심을 쓴 것이다.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

예수님의 대답이었다.

그리고 아무도 말이없었다.

그 것이 용서에 대한 분량이다.

하루에 490번이라도 용서하는 것.

그만큼은 못해도 베드로 만큼은 할 수 있을 것같다.


하루에 일곱 번 용서 하고 난 후라면

이렇게 말 할 자격이 조금은 있지 않을까?

벌써 몇 번째야?

한 두 번도 아니고.....

자꾸 그럴꺼야?

그리고 나선 다시 용서 해야지

일흔 번씩 일곱 번, 490번이 되도록......



Posted by 김홍식
   그들이 서울역에 모이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서울역으로 모여듭니다. 그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서울역으로 모여듭니다.  바닦에 쓰러져 자는 거리의 도인에서 아이, 노인, 학생, 주부, 남자 여자, 판매원, 사장, 법관, 검사 변호사, 대사, 장관, 대통령도 가끔씩 방문 합니다. 


       “그들은 왜 서울역으로 모이는 걸까요?” 

서울역으로 모이는 사람들의 한가지 공통점은 모두 살기 위해 서울역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서울역까지 나온 사람들은 살기 위해 그 곳으로 나온 사람들입니다. 비록 남들이 보기에는 초라하고, 보잘것 없는 사람에서부터 화려한 의상을 걸친 멋쟁이들까지......


  생긴 것과 차림새는 달라도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그 곳까지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울역에서 버림받아야 할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유 없이 무시 당해야 할 사람도 없습니다. 그 곳에 모인 사람들은 최소한 인간으로서의 대접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또한 그정도의 기대를 가지고 서울역으로 나왔을 것입니다. 

  만일 그 중에 한 사람이라도 살기를 포기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서울역까지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떤 이유로 나왔는지 모르지만 살길을 찾아나온 것만은 분명합니다.  오늘을 살기위해, 그 곳에 와야 했기 때문에 운명을 거부하지 않고, 운명을 따라 살기 위해 나온 것입니다. 


  서울역에 모인 그 많은 사람이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무리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험한 세상 한가운데서 살아 남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그 곳에 모여든 안타까운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 중 어느 한 사람도 말 한마디, 눈짓 하나를 함부로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서울역에 모인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 앞에, 옆에, 뒤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살기 위해 이곳까지 나온 사람들입니다. 

  누구든 지금 내앞에 있는 그사람은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치고있는 중에 이 곳까지 나온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우리가 어떻게 함부로 말할 수 있고, 무시하거나, 외면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의 예의를 보여주세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정도의 대접을 받을 권리는 있지 않겠습니까? 



Posted by 김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