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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보다 땀이 낫다.  (김홍식)

 

보약보다 땀이 낫다

땀 흘릴 줄 아는 사람이 건강하다.

 

정신도 육체도.

약 먹지 말고 땀을 흘려야 체력이 좋아진다.

 

약은 부작용이 있어도 땀은 부작용이 없다.

땀으로 병이 낫는다.

보약보다 땀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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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것 또한 사소하다. 

                                                  김홍식.

나랏일이 큰일인 줄 알았는데 은퇴 후에 보니 큰일은 무슨

이럴 줄 알았으면 밥 하는 법이나 배워 두고 설거지나 도와 줄 걸

지금 와서 생각 하니 세상에 큰 일 이란 없다.

죽고 사는 것도 평생 함께 할 사람 앞에선 사소한 일이라.

나 그대 위해 죽을 수 있다면 세상에서 이보다 무엇이 더 클까?

감정도 성질도 욕심도, 자존심도, 다 죽이면

죽는 날까지 그대와 행복하게 살 수 있으리.

 

오늘부터 나에게 큰일은 없으니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고,

아내를 위하는 것보다 대단한 일은 없고,

남편을 위하는 것보다 나은 일은 없다.

좋고 나쁜 것도, 잘 하고 못 하는 것도

맛있는 것도 맛없는 것도,

이 것 도 저것도 다 별 것 없으니

별것 중에 별 것은 오직 당신뿐이라.

 

철없을 땐 먹고 노는 일보다 큰 일이 없고

생각이 없을 땐 사람보다 물건이 크게 보이고,

사람이 덜 되어서 사람을 알아보지 못했구나.

오늘에야 사람이 되고 보니 사람이 아닌 것은 다 별 것 아니라.

지금 당한 일, 앞으로 당할 모든 일, 이 것 또한 사소하다.

당신에 비하며 너무도 너무나도 사소하구나.

세상에서 나에게 중요한 것은 너 하나뿐이로다.

오! 주여!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것을 알게 하소서!

Posted by 김홍식

오늘 부터 대한민국 가정 행복을 위해 부부 행복학 강의 주제를 공개합니다. 

첫 주제로 <큰 일은 없다> 입니다. 

저의 책 <세상 모든 부부는 행복하라> 의 22번 째 내용입니다.

 

 

 

계몽기의 프랑스 철학자 볼테르(1694-1778)는 무언가를 확신하는 것을 어리석은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의심하는 일이 바람직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거의 모든 이론과 개념들은 일정 시점에 이르면 수정되고 보완 되어졌기에 전적으로 확신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의 견해로 바라볼 때 사람들이 사실로 여기는 것들은 실제로는 잠정적 가설에 불과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절대적 진리로 여기고 있는 삶의 원칙들이 사실은 자신이 속한 나라의 문화와 관습일 뿐 다른 곳에서는 진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가의 권력 또한 절대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 아니라 의심 해 봐야 할 것이고, 종교적 권위 또한 의문을 제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그의 견해는 그가 죽은 지 11년 후에 프랑스 혁명을 일으키는 철학적 바탕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중요한 일들이 실제로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고, 사소하게 여기는 것들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사는 동안 큰일이란 없습니다. 부부가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남길 만큼 크고 중요한 일은 없고, 누군가의 마음에 원망을 쌓아도 될 만큼 큰일이란 없습니다. 다만 바로 눈앞에 그 일이 있기 때문에 크다고 느낄 뿐입니다. 조금만 떨어져서 보면 절대 큰일이 아닙니다. 모든 일이 다 고만고만한 일들입니다.

 

세상엔 내가 알지 못하는 큰일들이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가 하루하루를 잘 살고 있는 이유는 내가 그 일들을 큰일이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없는 데서 일어나는 일은 다 작은 일이고 내가 보는 데서 일어나는 일은 큰일이 됩니다.

그러므로 큰일이 났을 지라도 내가 별 것 아니라고 생각 하거나 못 본 척 하고 지나가면 사소한 일이 됩니다. 돌아서면 상대방에게 큰 소리 칠 일도 없고 얼굴을 붉힐 일도 없게 됩니다. 

 

세상사는 동안 사람보다 큰일이란 없습니다. 어떤 문제도 사람 아래 있고 어떤 사건도 사람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무슨 일이 생겨도 사람을 괴롭혀서는 안 되고 별 것 아닌 일로 별 것 중의 별 것인 아내와 남편을 힘들게 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엔 그만큼 중요한 문제란 없습니다. 다만 그럴 것 같은 순간적인 착각이 있을 뿐입니다.

 

 

Posted by 김홍식

부부행복학 강의 내용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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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엔 최근에 출판 된 책 (세상 모든 부부는 행복하라)에서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부부가 꼭 잃기를 소망하는 책입니다. 세상의 모든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책입니다.   이번 추석에 가족들에게 선물 하시면 평생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 책 입니다. 

                                   세상 모든 부부는 행복하라

 

예배 순서와 내용은 a4 양면 한 장에 인쇄 되도록 편집 하였습니다.  행복한 추석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홍식 목사.

 

 

13.9.15 추석 추도예배 순서.hwp

2013 추석 예배 순서 (9.15)

사회 : 가족 중 * 차례 상은 차려도 되고, 안차려도 됩니다.

* 개 식 사 -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찬 송 - 통합 찬434. 나의 갈길 다 가도록

1 나의갈길 다가도록 예수인도 하시니 내주안에 있는긍휼 어찌의심 하리요

믿음으로 사는자는 하늘위로 받겠네 무슨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2 나의갈길 다가도록 예수인도 하시니 어려운일 당한때도 족한은혜 주시네

나는심히 고단하고 영혼매우 갈하나 나의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3 나의갈길 나가도록 예수인도 하시니 그의사랑 어찌큰지 말로할수 없도다

성령감화 받은영혼 하늘나라 갈때에 영영부를 나의찬송 예수인도 하셨네

* 대표기도 - 가족 중 (가족의 건강과 화목, 소망과 어려운 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 성경봉독 - 다같이 (요일 4:11-12)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 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 설교 - 행복한 척 하면 행복하게 된다. (사회자가 천천히 읽습니다)

* 내용 발췌. 김홍식 목사의 책 <세상모든 부부는 행복하라>

소문난 잉꼬부부의 아내가 심장마비로 운명을 달리 했습니다. 남편은 너무도 실망하여 아내의 장례식을 치르지도 못하고 한 쪽 구석에서 식음을 전폐하고 있다가 아내의 관을 잡고 울기를 반복 했습니다.

장례식의 마지막 날 아내의 관이 집을 떠나야 하는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은 혹시 남편이 아내의 관을 가지고 나가지 못하게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염려했습니다. 다행히 남편은 아내의 관을 따라 조용히 집을 나섰습니다.

아내의 관을 들고 현관문을 지나 계단을 내러가던 사람들이 실수로 관을 떨어트렸습니다. 관이 떨어지는 충격으로 죽었던 아내가 기적처럼 깨어났습니다. 장례식은 곧바로 축하 파티로 바뀌었습니다.

3년 후 아내가 다시 심장마비로 운명하였습니다. 아내의 장례식을 두 번 째 치르는 남편은 이전보다는 침착해 보였습니다. 마지막 날 3년 전과 마찬가지로 아내의 관은 계단을 내려가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오늘도 혹시 관을 떨어트리면 죽은 아내가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 하고 생각 하였습니다.

아내의 관을 든 친구들이 현관을 나가 첫 계단에 발을 디디려는 순간 남편이 친구들에게 소리쳤습니다.

“야! 관 꽉 잡아! 또 떨어질라!”

그제야 사람들은 남편과 아내가 진정한 잉꼬부부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잉꼬부부가 아니라도 잉꼬부부처럼 살면 그렇게 됩니다. 사람들은 두 사람이 정말 잉꼬부부인줄 알았습니다. 말다툼도 하지 않고, 싸우지도 않고, 사이가 벌어지지도 않고, 늘 행복한 모습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속사정이야 어떻던 모든 사람이 화목한 부부로 알고 있을 정도의 인생을 살았다면 잘 산 것입니다.

마음에 딱 드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세상에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나도 내 마음에 딱 들지 않는데 아내와 남편이 얼마나 내 마음에 들 수 있겠습니까? 그저 그런 척 하고 살면 됩니다.

남들이 보기에 잘 사는 것처럼 보이면 잘 사는 것입니다.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 사는 것은 아니지만 남들이 잘 살고 있다고 인정할 정도만 살아보세요! 그러면 정말 그렇게 됩니다. 몸이 가면 마음도 가고 마음이 가면 몸도 가게 됩니다.

몸이 먼저인가? 마음이 먼저인가? 하고 따지지 마세요! 몸이 먼저일 때도 있고 마음이 먼저일 때도 있습니다. 사랑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평생을 살아야 한다면 척이라도 해야 합니다.

나는 사랑하는 척 할지라도 남들은 그 것을 정말 사랑하는 것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나도 정말 그런 줄 알게 되고 그렇저렇 한 평생 사랑으로 살 수 있게 됩니다.

“나는 절대 사랑하는 척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마음에도 없는 말과 행동을 절대 할 수 없다고 하는 분들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시려고?

한 평생 사랑 안하고, 사랑하는 척도 안 하고 사시려고?

그렇게 무뚝뚝하고 재미없게 사시려고?

아니면 다 끝장내고 혼자 사시려고?

그럴 생각 이라면 아무도 말릴 수는 없습니다. 자기 태도를 남이 만들어 줄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한 평생 가정을 이루고 아내와 남편으로 아버지와 어머니로 살아갈 생각이라면 사랑하는 척이라도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절대 연기는 못한다고요?

아닙니다. 할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노력하지 않는 것이죠! 부모에게 잘못을 숨기려는 아이와 용돈을 타내려는 아이들을 보세요! 배우지도 않은 연기를 얼마나 잘 하는지?

자기 목적을 이루어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어린 아이도 완벽한 연기를 해냅니다. 사람은 날 대부터 연기의 달인으로, 척의 달인으로 태어납니다.

아이들도 그렇게 열심히 척 하며 살고 있는데 그런 아이보다 성숙한 어른들이 사랑하는 척, 행복한 척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인생을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행복한 척, 사랑하는 척 하는 것은 절대 나쁜 행동도 거짓 행동도 아닙니다. 미워하는 것보다 사랑하는 척 하는 것이 낫고, 불행한 것 보다 행복한 척 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그러다가 진짜 사랑하게 되고, 진짜 행복해 지기도 합니다.

이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가장 좋은 것은 진짜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미워하며 살수도 없죠?

그러면 사랑하는 척이라도 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워하거나 원망하며 살아야죠! 미워하는 게 진실이라고 해도 과연 그 것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요?

행복한 인생, 행복한 부부의 조건은 딱 두 가지입니다. 진짜 사랑하거나 사랑하는 척 하거나!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구분하려고도 하지 마세요! 세월이 흐르면 사랑이나 사랑하는 척이나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랑하는 척 하는 것이 더 깊은 사랑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부터 아내를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세요! 그 게 잘 안 된다면 사랑하는 척이라도 해 보세요! 분명 사는 게 훨씬 즐거워 질 것입니다.

* 가족에게 부탁하는 말 (밝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과 감사한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장녀, 차남,(윗사람 순으로)

* 찬 송 - 통합 458 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1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 하리니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 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 하신 팔에 안기세

3 주의 보좌로 나아 갈 때에 기뻐 찬미소리 외치고 겁과 두려움 없어지리니 영원 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 하신 팔에 안기세

* 주기도문 * 폐회 - 하나님께서 모든 가족에게 평안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김홍식

새 책이 출판 되었습니다.

 

세상 모든 부부의 행복을 위한 책이고 

대한민국 모든 부부를 행복하게 할 책입니다.

어떤 부부라도 한 번 읽으면 반드시 변화되고,  행복 할 수 있습니다.

결혼 한 사람과 할 사람이라면 반듯이 알아야 할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출판 일이 5월 27일 입니다. 

사모와 저에게는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일년 전 같은 날에 사모님이 기도를 했는데

딱 일년 되는 날 응답을 주실 거라는 말쓰을 들었다고 노트에 기록 해 놓은 날자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좀 특별 한 책입니다.

늘 하나님은 사모님에게 응답하십니다. 

 

아래 주소로 들어 가서 살펴 보세요!

 

http://book.naver.com/product/go.nhn?cpName=kyobo&url=http%3A%2F%2Fwww.kyobobook.co.kr%2Fcooper%2Fredirect_over.jsp%3FLINK%3DNVB%26next_url%3Dhttp%3A%2F%2Fwww.kyobobook.co.kr%2Fproduct%2FdetailViewKor.laf%3FmallGb%3DKOR%26ejkGb%3DKOR%26linkClass%3D%26barcode%3D9788992441360

 

 

세상 모든 부부는 행복하라

 

Posted by 김홍식

한가위 추도예배 순서지입니다.

한 장 양 면으로 편집한 것임니다. 

누구나 따라서 읽기만 하면 은혜로운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분들은 간단한 댓글 하나라도 올려 주시면 만든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홍식 목사.

 

12.9.30 추석 추도예배 순서.hwp

 

2012 추석 예배 순서 (9.30)

사회 : 가족 중 * 차례 상은 차려도 되고, 안차려도 됩니다.

* 개 식 사 -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찬 송 - 통합 13 기뻐하며 경배하세

1 기뻐하며 경배하세 영광의 주 하나님 주 앞에서 우리 마음 피어나는 꽃 같아

죄와 슬픔 사라지고 의심 구름 걷히니 변함없는 기쁨의 주 밝은 빛을 주시네.

4 새벽 별의 노래 따라 힘찬 찬송 부르니 주의 사랑 줄이 되어 한 맘 되게 하소서

노래하며 행진하여 싸움에서 이기고 승전가를 높이 불러 주께 영광 돌리세.

* 대표기도 - 가족 중 (가족의 건강과 화목, 소망과 어려운 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 성경봉독 - 다같이 【누가복음 17:1-4】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케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있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2 저가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를 실족케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매이우고 바다에 던지우 는 것이 나으리라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4 만일 하루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 하라 하시더라

* 설교 - 파리채로 때리다 (사회자가 천천히 읽습니다)

늦은 저녁을 먹고 남편은 텔레비전을 켰습니다. 설거지를 마친 아내가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내는 남편 옆에 있던 리모컨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남편이 리모컨을 건네주자 아내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채널을 틀었습니다. 남편은 말없이 드라마를 바라보았습니다. 드라마의 내용은 부부의 이혼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드라마 속의 아내가 실수로 바람을 피웠는데 남편이 그날부터 아내를 때리기 시작하게 되었고, 한두 번으로 끝날 줄 알았던 아내는 남편의 폭행이 길어지자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어 이혼을 청구하게 된 내용이었습니다. 드라마를 보고 있던 아내가 한 숨을 쉬며 혼자 소리를 중얼거렸습니다.

“바람피운 부인보다 때리는 남편이 더 못됐군!”

아내의 말을 알아들은 남편이 허공을 쳐다보며 대꾸하였습니다.

“바람피운 여자가 잘못한 거야!”

남편의 말에 아내가 남편에게 고개를 돌리며 말했습니다.

“어쩌다가 실수로 바람을 피운 건데, 그렇다고 일평생 맞고 살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게 아니라, 부인이 먼저 잘못했다는 거지!”

“그렇다고 매일 때리는 남편은 잘하는 건가요?”

“잘 한다는 게 아니라 부인이 원인을 제공했다는 거지!”

“그게 그 말 아니에요! 여자는 한 번 실수하면 일평생 맞고 살아도 된다는 거잖아요?”

“이 사람이 왜 이렇게 흥분하고 그래?”

아내는 남편의 말에 서운함이 가득한 표정으로 남편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며 따지듯 소리쳤습니다.

“사실 남자들은 못된 짓 더 많이 하면서 여자들은 어쩌다 실수한번 하면 큰 죄인처럼 취급하잖아요!”

부인의 갑작스런 태도에 화가 난 남편은 옆에 있던 파리채로 아내의 얼굴을 밀어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남편의 손에 있던 파리채를 낚아채서는 그 것으로 똑같이 남편의 얼굴을 밀어내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남편과 아내는 서로 파리채를 빼앗으려고 다투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아내보다 힘이 센 남편이 파리채를 빼앗았고, 그 것으로 아내를 때렸습니다. 남편이 파리채로 자신을 때리자 아내는 다시 그 파리채를 빼앗아서 남편을 때리려고 달려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텔레비전이 켜져 있는 방을 뛰어다니며 소리치게 되었고, 두 사람의 손을 오가던 파리채는 다시 아내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아내가 그 파리채로 남편을 때리려고 하자 남편은 이제 파리채가 아닌 주먹으로 아내를 세게 때리고 말았습니다. 남편의 주먹에 떠밀린 아내는 가구와 텔레비전에 부딪치며 방바닥으로 넘어졌습니다. 한참을 화가 나서 서있던 남편은 넘어진 아내가 일어설 생각을 하지 않자 아내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리고는 아내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아내가 죽은 것이었습니다. 드라마를 보다가 시작된 싸움으로 아내가 죽고만 것이었습니다. 겁에 질린 남편은 넘어져 숨을 쉬지 않는 아내를 그대로 두고 급히 뒷산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결국 남편은 동네 사람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내 살해범으로 체포되어 산에서 끌려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2004년 6월 스포츠신문에 보도된 사건입니다. 드라마를 이해하는 서로의 다른 시각을 인정하지 못해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두 사람 중 누구라도 한마디만 참았더라면 이런 비참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내는 여자이기 때문에 여자의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밖에 없고, 남편은 남자이기 때문에 남자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남여가 결혼해서 한 가정을 꾸리지만 남편은 여전히 남자 그대로이고 아내도 여전히 여자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아내는 여자로서 여자의 이야기를 하고, 남편은 남자로서 남자의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런 두 사람이 함께 살기 위해서 아내는 남편이 결혼 한 후에도 변함없는 남자라는 것을 인식해야하고, 남편은 아내가 결혼 한 후에도 역시 여자라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아내는 남편의 말을 그저 남자의 이야기로 들어야 하고, 남편은 아내의 말을 여자의 이야기로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한 집에서 살아가지만 서로 다른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자연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드라마로 인해 싸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드라마 뿐 아니라 부부싸움의 모든 원인은 부부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한데서 시작됩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를 용서해야만 함께 살 수 있습니다. 부부가 서로를 용서하는 마음을 갖지 못한다면 세상의 모든 가정은 그날로 깨지고 말 것입니다. 용서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먼저 베풀어야 합니다. 아내는 남편을 용서하고 남편은 아내를 용서해야합니다. 서로 다른 것을 이해하고 용납하는 마음 그 마음이 용서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하루 일곱 번이라도 잘못하고 용서를 구하면 용서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가 “7번 용서해주면 되겠습니까?”라고 자랑삼아 물어보자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였습니다. “70*7=490”이므로 490번을 용서하라고 하신 것일까요? 우리 중에 490번을 용서한 사람이 있을까요? 만일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용서했다는 것보다 화를 삭이면서 용서한 횟수를 세고 있었다는 것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그렇게 용서의 횟수를 세는 것이 화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라도 해보세요. 그러나 예수님의 이 말씀은 횟수를 말한 것이 아니라 끝없이 용서하라는 의미입니다. 용서가 생활 자체가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조화롭고 평화롭게 사는 비결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며 사는 것입니다. 먼저 가까운 사람부터.......

많이 용서하는 부부는 많이 행복합니다. 조금 용서하는 부부는 조금 행복합니다. 용서하지 않는 부부에게 행복이란 없습니다. 그들은 한 순간에 서로를 죽음으로 몰아갈 수 있는 공포의 부부입니다. 두 사람 중 한사람만 참으면 됩니다. 한사람만 용서할 수 있다면 파리채 사건과 같은 부부의 불행은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누가 먼저 용서하든 한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면 그 한사람에 의해 두 사람에게 평화와 기쁨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올 추석에는 모든 것을 용서하는 가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 가족에게 부탁하는 말 (밝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과 감사한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장녀, 차남,(윗사람 순으로)

* 찬 송 - 통합 458 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1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 하리니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 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 하신 팔에 안기세

3 주의 보좌로 나아 갈 때에 기뻐 찬미소리 외치고 겁과 두려움 없어지리니 영원 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 하신 팔에 안기세

* 주기도문 * 폐회 - 하나님께서 모든 가족에게 평안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김홍식
2012 설 예배 순서 
누구나 천천히 읽기만 하면 은혜로운 가정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행복한 명절 되시기를 바랍니다.   - 아름다운교회 김홍식 목사 -

한 장에 인쇄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습니다. 

그리고 새 책 하나가 출판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빈 자리를 사랑으로-채움) 입니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순위에 있습니다.  
일반인을 위한 자기계발서로 만든 고린도전서 13장 강해서입니다.
예배 순서지가 도움이 되시면 저의 책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교보문고로 가셔서 댓글이라도 하나 달아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linkClass=150105&barcode=9788992441223


2012 설 예배 순서 (1.1.23)

사회 : 가족 중 * 차례 상은 차려도 되고, 안차려도 됩니다.

* 개 식 사 - 설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찬 송 - 9 거룩 거룩 거룩

1.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자비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우리 주로다

4.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천지 만물 모두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우리 주로다 아멘

* 대표기도 - 가족 중 (가족의 건강과 화목, 소망과 어려운 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 성경봉독 - 누가복음 17:3-4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4 만일 하루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

하라 하시더라

* 설 교 - 용서의 그물 (사회자가 천천히 읽습니다)

영국의 한 바닷가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입니다. 결혼한 부부가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살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애틋하게 사랑 했습니다. 남편은 어부여서 바다에 나가면 며칠씩 들어오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두 사람은 동네 사람들이 부러워 할 만큼 서로를 아끼며 살았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바다에 나간 날 아내의 옛 애인이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그의 방문이 반갑기도 하였지만 결혼 생활에 문제 가 생길 것이 염려되어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남편이 바다에 나가면 종종 찾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차만 한 잔을 마시고 돌아갔는데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일찍 사람들의 눈을 피해 그녀의 집을 빠져나가던 옛 애인을 동네 사람들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동네 어른들에 의해 재판이 벌어진다는 말이 나돌았습니다.

그 마을 에서는 아내가 바람을 피우게 되면 속죄의 절벽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죽게 하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여인이 자신의 허물을 스스로 속죄하는 오래된 관습이었습니다. 그러한 일이 자주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수십 년에 한 번 씩은 그러한 사건이 발생하여 여인들이 재판을 받기 전에 스스로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일이 있어왔습니다. 그러면 마을 사람들은 여인의 시신을 묻어 주고 그녀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녀의 남편이 바다에 나가있기 때문에 어떠한 결정도 내릴 수가 없었고, 여인도 남편의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절벽으로 올라갈 수는 없었습니다. 아내는 자신을 너무도 사랑하는 남편에게 사과의 말이라도 한마디 하고 싶었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아내는 아무 말 없이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바다에서 돌아온 남편을 동네 어른들이 불러서 사건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아내의 소식을 들은 남편은 아무 말을 하지 못하고 아내에게 돌아왔습니다. 남편은 아직도 아내를 사랑했습니다. 아내가 속죄의 언덕으로 가지 않고도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아내의 명예를 회복 하는 다른 방법은 없었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보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미안 한 마음과 살고 싶은 마음, 혼 자 살아야 할 남편의 인생이 모두 자신의 실수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얼굴을 한 번 보고는 방으로 들어가서 한참을 고민 한 끝에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아내의 마지막 길을 말릴 수도 없었고, 보낼 수도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아내는 홀로 속죄의 벼랑으로 올라갔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멀찍이 장례 준비를 하고 따라갔습니다. 남편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벼랑으로 올라가는 아내와 멀리 따라가는 사람들은 그런 남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남편이 아내의 마지막 길을 바라볼 수 있겠습니까?

아무런 말도 없이 침묵이 흐르는 가운데 여인은 벼랑 꼭대기까지 올라갔고, 사람들은 멀리서 그녀를 바라보았습니다. 잠시 후 비명 소리와 함께 여인은 벼랑 아래로 사라졌고,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며 벼랑을 내려왔습니다. 단 한 번의 실수로 행복한 가정이 깨지고, 불행한 남편과 아이들이 세상에 남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이 여인의 시신을 장사지내기 위해 벼랑 아래로 찾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여인은 바닥에 떨어져 있지 않고 누군가 쳐놓은 그물과 해초에 걸려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기절한 여인을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그물과 해초는 전날 밤 집을 나간 남편이 밤새 만들어 놓은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한 번도 겪은 일이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속죄의 벼랑에서 뛰어내려 살아난 사람이 없었던 것 뿐 아니라, 남편이 아내를 살리기 위해 그물을 쳐놓은 일도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여인을 용서하고 명예를 회복시켜주어야 할지 아니면 다시 벼랑에서 뛰어내리게 해야 할지를 의논하였습니다.

그 들은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영국 여왕에게 물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사건의 전말을 들은 여왕은 마을 사람들과 여인을 왕궁으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있는 앞에서 영국 최고 통치자로서 여인을 향하여 선포하였습니다.

“여인에게 남편은 세상 전부 보다 크고 소중한 존재이다! 남편의 용서를 받은 그대를 어느 누가 정죄할 수 있겠느냐? 남편의 용서는 세상 모든 사람의 용서보다 큰 것이로다. 남편이 용서한 여인을 내가 어떻게 처벌할 수 있겠는가? 그러한 남편을 가진 그대가 부럽도다. 그대는 영국에서 가장 순결한 여인이로다!”

라고 판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에 쓰고 있던 그물 모양의 머리핀을 여인에게 주며 남편의 용서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니 간직하도록 하라고 하였습니다.

아내를 향한 남편의 용서는 세상 모든 것보다 큰 것입니다. 비록 실수로 부정한 여인이 되었을 지라도 남편의 용서를 받은 여인은 세상에서 다시 순결한 여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내의 실수를 가장 가슴아파하는 사람은 남편입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그 큰 아픔을 이기고 아내를 용서할 수 있다면, 그 용서에 의해 아내의 허물은 씻기게 됩니다. 세상 모든 사람은 남편의 용서 앞에서 아무 말 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남편의 용서를 인정하는 것 이 세상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남편의 용서는 아내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새 인생을 살게 합니다. 이런 남편과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고통을 이겨 낸 사람입니다. 그 고통은 이미 지나간 허물과 아픔을 씻기에 충분합니다. 세상의 어떠한 법도 아내를 용서하는 남편의 사랑 앞에서, 그래서는 안 된다고 반대할 수 없습니다.

아내를 향한 남편의 사랑은 세상에 있는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멀리 있는 세상을 용서하고 사랑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매일 한 지붕 아래서 얼굴을 맞대고 살아가는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내의 부족함과 허물까지 사랑하는 남편은 세상을 사랑으로 채울 능력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아내를 용서하는 남편입니다. 남편의 용서에 의해 아름다운 부부의 전설이 만들어집니다.

새 해에는 가족들이 서로를 용서하고, 이웃도 용서하고, 친구도 용서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는 큰마음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 가족에게 부탁하는 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과 감사한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장녀, 차남,(윗사람 순으로)

* 찬 송 - 305장

2.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 하루

3.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식구가 한 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 하루

* 주기도문 * 폐회 - 하나님께서 모든 가족에게 평안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김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