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9. 12:00
롯데 백화점 특강 사진 입니다. 주부들 대상으로 부부 행복학 강의 였는데 남자가 3-4 분 정도 따라 왔더라고요!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라고 악수도 하고 그랬습니다.
강의 끝나고 한 남편이 부부가 존대말을 쓰는 것이 좋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아내분은 어떻게 생각 하냐고 물었더니!
"그냥 편하게 살자고 그러는데 저는 말을 바꾸면 서로 예의를 지킬 것 같아서 바꾸자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가 대답 해 주었습니다.
"아내가 하자는 대로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따라 온 젊고 예쁜 아내가 말 없이 지켜 보고 있다가 환하게 웃으며 돌아서 남편을 데리고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