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도행전 12:1-24

성경 : 베드로와 헤롯 6 하나님의 섭리2

죽음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눈을 감고 잠을 잘 수 있을까? 베드로는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그의 생각은 야고보도 갔는데 나라고 못 갈까? 이었습니다. 죽음 앞에서 잠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은 득도 하거나, 포기 하거나, 바보 이거나. 셋 중 하나입니다. 포기 할 수도 바보가 될 수도 없습니다. 도를 터득하는 수밖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믿음이 성도의 득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성도의 삶 가운데 있으면 죽음 앞에서도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성도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눈을 감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일 앞에서는 안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려야 합니다. 사람이 손 댈 수 없는 상황은 하나님의 상황입니다. 그 때는 눈을 뜨고 걱정, 불안 해 봐야 병들어 죽을 뿐입니다.

잠이 들어도 하나님의 일은 진행 됩니다. 사람은 포기해도 하나님은 포기 하지 않습니다. 할 일이 남은 사람, 사명이 남은 사람은 죽지 않습니다. 성도가 죽는 때는 사명을 마친 후입니다. 아름다운 성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천하태평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안달해서 되는 일은 없습니다. 울어도 안 될 일은 안 되고, 될 일은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모든 것을 뛰어넘습니다.

Posted by 김홍식

제목 : 사도행전 12:1-24

성경 : 베드로와 헤롯 4 그들은 어떤 인간인가?

참 신앙, 진정한 깨우침이 사람을 변화 시킵니다. 죽기 전에 살아있는 동안에 깨달아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진리를 깨우치지 못하면 사람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변화되지 않습니다. 날마다 배우지 않으면 인간은 부패합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범죄자가 되는 이유는 더 배우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 안다고 더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할 때부터 가치관이 부패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기회 있는 대로 모여서 하나님의 진리를 배워야 합니다. 진리가 몸에 배도록, 인이 박히도록 반복하고 되새겨야 합니다. 날마다 달라지는 새로운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진리를 배워야 합니다.

진리도 새롭게 하지 않으면 부패하고 변질 됩니다. 맑은 물도 고여 있으면 썩습니다. 진리도 우리 안에 갇히면 썩게 됩니다. 사람들은 진리를 가지고 있지만 자기 안에서 변질 시킵니다. 진리를 가지고도 싸우는 이유가 각기 변질된 진리를 소유했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김홍식

제목 : 사도행전 12:1-24

성경 : 베드로와 헤롯 3 반칙하지 말라

반칙이 세상을 험악하게 합니다. 모든 악이 반칙에서 시작 됩니다. 반칙으로 가격을 떨어트리는 사람은 삶의 질서를 무너트리는 사람입니다. 칼 없는 사람에게 칼을 쓰고, 뒤에서 총 쏘는 야비한 인간들이 있습니다. 글자를 모르는 사람에게 문자를 쓰고, 영어 모르는 사람에게 영어를 쓰고, 힘없는 사람에게 힘을 쓰는 사람은 비열한 인간입니다.

오리에게 달리기를 못한다고 호통치고, 토끼에게 수영을 못 한다고 혼내는 것은 세상의 이치를 모르는 소치입니다. 달리기를 못하고, 수영을 못 해도 잘 살 수 있습니다. 오리는 수영을 하며 물가에 살아야 하고, 개는 짖으며 살아야 하듯 사람은 정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반칙 하는 사람, 남의 뒤통수를 치는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성도는 정면으로 승부하는 사람입니다. 숨어서, 뒤에서 모함 하는 사람, 사람 사이를 이간질 하는 사람은 참 성도가 될 수 없는 사람입니다.

Posted by 김홍식

제목 : 사도행전 12:1-24

성경 : 베드로와 헤롯 2 순교자 야고보

연기에서 악역이 필요하다면 내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 십자가를 져야 한다면 내가져야 합니다.

누군가 죽어야 한다면 내가 죽어야 합니다.

누군가 참아야 한다면 내가 참는 것이 낫습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면 됩니다.

누군가 가야 한다면 내가 가고, 누군가 도와야 한다면 내가 도와야 하고, 누군가 필요할 때 내가 필요를 채워 주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Posted by 김홍식

제목 : 사도행전 12:1-24

성경 : 베드로와 헤롯 1 왕의 손짓

왕은 손짓도 함부로 해선 안 되는 사람입니다. 왕의 손짓과 눈짓에 힘없는 사람들이 병들고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잔소리는 힘 있는 사람의 권력입니다. 잔소리를 이겨낼 인생은 없습니다. 잔소리는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에게 마음에 병을 줍니다.

일방적으로 하는 소리는 잔소리입니다.

마주 앉아 혼자 3분 이상 하는 소리,

대답 강요하는 주고받는 소리가 아닌 소리,

나이 많은 사람이 젊은 사람에게 하는 소리,

많이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게 하는 소리,

실수를 지적하는 소리,

잘하는 사람이 못 하는 사람에게 하는 소리,

반대 의견, 다른 의견을 무시하는 소리는 잔소리입니다.

사람을 만날 때 조심하고, 말 할 때, 밥 먹을 때, 기분 좋을 때, 화날 때, 일 할 때, 잠 잘 때, 죽을 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항상 조심하라, 쉬지 말고 조심하라, 범사에 조심하라, 하나님의 뜻이니라.

Posted by 김홍식

제목 : 이사야 5:20-24

성경 : 선과 악을 뒤섞지 말라

물질이 가치관과 정신 질서를 깨트릴 수 있고 세상을 타락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이 물질에 빠지면 질서가 무너집니다. 현대 사회 속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돈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는 세상입니다. 개처럼 벌어서 정승 같이 쓰라? 말로 인해 사람들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돈만 벌면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정승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써야 합니다.

물질을 가장 잘 쓰는 방법은 정신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영적 가치를 위해 쓰는 것이 물질을 가장 잘 사용하는 것입니다. 물질로 물질을 위해 쓰면 가치는 그대로입니다. 물질로 영혼을 살릴 수 있다면 물질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 됩니다. 물질을 구원하는 것도 됩니다. 물질은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물질이 목적이 되면 비극이 시작됩니다. 물질은 정신을 위한 도구로 사용 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쓰이는 것이 됩니다.

원칙을 버리면 질서가 흔들리고 깨지게 됩니다. 기초가 무너지면 세상이 무너집니다. 세상의 원칙, 인간의 원칙, 정신, 가치의 원칙, 삶의 원칙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원칙과 기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Posted by 김홍식

제목 : 아무도 나 때문에

성경 : 디도서 3:2

아무도 나 때문에 힘들어서는 안 됩니다.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곤해도 안 되고, 곤란해도 안 됩니다. 내가 힘들게 하지 않아도 산다는 건 충분히 힘들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힘 써야 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이불 속을 빠져나오기가 만원버스 빠져나오기보다 더 어렵습니다. 밥할 시간 되면 자기는 잠을 자면서 자기 부인을 발로 밀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세수 하려고 허리 숙였다 일어나면서 얼마나 힘이 드는지 한숨을 쉬면서 일어납니다. 점심에 뭘 먹을지를 한국의 모든 직장인들이 고민합니다. 내가 괴롭히지 않아도 세상이, 남들이 충분히 괴롭게 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어떤 사람을 만나든 위로만 하면 됩니다. 악역은 세상에 맞기고, 나는 좋은 역할만 하면 됩니다.

아무와도 말다툼 하지 마세요. 속 상 한 거 풀어 보려고 말싸움을 시작하지만 정작 상한 속은 풀리지 않고, 더 상하고, 더 쌓이게 됩니다. 말다툼은 절대 좋게 끝나지 않습니다. 시작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말다툼에서 이기는 사람은 대부분 이긴 사람이 진 것과 같습니다. 상대에겐 이겼지만, 양심과 인격, 자기 성숙에선 패배자이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김홍식

제목 : 그리스도의 고난 2, 그 길 끝에 구원이 있다.

성경 : 이사야 53:1-6

성도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사람은 어떻게 될 지도 모르고 앞만 보고 달려갑니다. 어느 곳에 도착 할지는 하나님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다만 어떤 인생이든 인생길을 끝까지 달려가면 하나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무 것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걱정 할 것도 없습니다. 그저 믿음으로 하루를 살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알아서 하십니다. 우리가 해 뜨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알아서 해를 띄우시고, 바람도 불게 하시고, 봄에 새 순이 나게 하시고, 제 시간에 버스를 보내시고, 물만 주면 콩나물을 키우십니다. 겨울을 가져가시고, 봄을 주시듯, 우리의 고통을 가져가고 기쁨을 주십니다. 우리가 풀 수 없는 영혼의 죄까지도 예수님을 통해 다 고치십니다. 어려워도, 힘들어도, 잘 살아 내야 합니다.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삶의 끝에는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생길의 끝에서 기다리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속상한 일이 있을 때도 잘 이기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김홍식

제목 : 그리스도의 고난

성경 : 이사야 53:1-6

그리스도의 구원은 힘으로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세상을 들러 엎을 힘이 있지만 힘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힘을 쓰는 대신 사랑으로 대속으로 세상을 상대하셨습니다. 사람은 힘으로 세상을 구하려고 합니다. 힘으로 세상과 사람을 죄에서 구할 없습니다. 힘으로 하는 일은 싸움만 커질 뿐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창조하신 그리스도는 심판 할 힘이 있지만 힘이 아닌 고난으로, 십자가의 희생으로 세상을 구하셨습니다.

힘 있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힘없을 땐 조심 할 것 없습니다. 힘없는 사람은 아무도 해칠 수 없고, 괴롭게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힘이 생기면 그 힘을 쓰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니게 됩니다. 사람은 힘이 없어서 망하지 않고 힘 있어서 망하고, 힘이 넘쳐서 욕먹고, 타락합니다. 힘은 숨기고 조절해서 선한 결실을 맺을 때만 유익한 것입니다.

Posted by 김홍식

제목 : 온전하라 3 원수를 사랑하라

성경 : 마태복음 5 : 38 - 48

성도의 사명을 가지고 집 안의 원수를 사랑하라.

가까이 머무는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밥을 먹지 못할 것이요,

매일 보는 원수를 사랑하지 못하면 인생은 날마다 불행하리라.

가까운데서 먼데까지 골고루 포진 한 모든 원수를 사랑하라.

성도의 비전은 사랑의 범위를 넓히고 원수의 폭을 좁히는 것이라.

누구와도 최악의 상황에 이르지 말라.

소리 한 번 쳐보고 아니면 물러나라.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 스쳐 지나가는 사람도 함부로 대하지 말라.

누구와도 원수가 되지 말라.

사랑할 방법이 없다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용서하라.

Posted by 김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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