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온전하라2 십리를 동행하고 거절하지 말라

성경 : 마태복음 5 : 38 - 48

십리를 동행하라는 말씀은 함께 있어주고, 자리를 지켜주라는 의미입니다. 밥 먹을 때 먼저 일어나지 마세요, 급한 일이 아니면 먹는 사람을 혼자 남겨 두면 안 됩니다.

자기 것만 챙기지 말고, 남의 것도 챙겨주고, 내 기분만 생각하지 말고, 남의 기분도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가고 싶은 곳이나 남이 가고 싶은 곳은 보고나면 별 것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구경 아무리 많이 하면 뭐합니까? 시간 죽기는 매 한가지입니다. 남을 위해 같이 가준 것보다 가치 있는 구경거리는 없습니다.

내 인생이 중요한 만큼, 남의 인생도 중요하고, 내 관심사가 소중한 만큼 남의 관심사도 소중합니다.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란 없습니다.

Posted by 김홍식

제목 : 온전하라, 대적하지 말라.

성경 : 마태복음 5 : 38 - 48

완전한 것은 철저하기 위해 제자리를 맴 도는 것이고, 온전한 것은 부족해도 조금씩 앞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완전은 욕심과 명예욕, 자기중심과 만족을 위한 독재자 형이고, 온전은 비움과 섬김, 희생, 사랑, 타인 중심의 구세주형입니다.

완전은 슬픔을 주고, 온전은 기쁨을 줍니다. 완전은 병을 주고 온전은 치료합니다.

완전할 수도 온전할 수도 없고, 비슷해지는 것뿐입니다.

완전한 것은 외로움으로 끝나고, 온전한 것은 어울림으로 끝납니다.

완전은 비인격적 특성이 있고, 온전은 인격적 특성이 있습니다.

완전한 사람은 차가운 삶을 살고, 온전한 사람은 따뜻한 삶을 살게 됩니다.

Posted by 김홍식

제목 : 생각 없는 사람이 주인공이 되면

성경 : 시편 12:8

생각하라

삶의 완성은 생각에서 시작 되나니

생각 없이 성공한 사람은 없도다

인생을, 진리를, 더 나은 것을

머리가 아프도록 끝없이 생각하라

그대를 위해 두통약을 마련해 두었으니

그대의 생각만큼, 그대의 삶이 성취되리라


Posted by 김홍식

제목 : 성도라면9 사람에게 비추다.

성경 : 마태복음 5:14-16



Posted by 김홍식

제목 : 성도라면 8 긴가? 민가?

성경 : 로마서 14:22-23

Posted by 김홍식

제목 : 성도라면 7 하나님과 사람

성경 : 로마서 14:17-23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은 하나님도 무시합니다. 보이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예절을 갖추는 것은 말로만 하는 일이 되기 쉽습니다. 부모를 무시하는 사람은 하나님도 무시합니다. 자신을 낳고 기른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사람이 얼굴 한 번 대면하지 않은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것은 상상으로만 이루어지는, 실체 없는 사건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모와는 같이 살기에 매일 부딪히고 의견 대립이 있지만 하나님과는 부티칠 일이 없기 때문에 예의를 다 하는 것처럼 생각 하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의 일상사를 간섭하고 명령하신다면 우리 대부분은 하나님과도 의견 충돌을 일으킬 것이 분명합니다. 윗사람에게 대드는 사람은 하나님께도 대들 사람입니다. 아랫사람을 못 살게 구는 사람은 하나님도 못 살게 할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을 먼저 생각한다는 핑계로 사람에게 해야 할 도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로 지금 우리 땅에서는 하나님의 거룩한 것들이 욕먹고, 손가락질 받는 결과가 생겨났습니다. 거룩이 문제가 아니라 거룩한 것을 잘 못 다루는 교인들이 문제입니다. 땅에 사는 성도들이 거룩을 이루어 갈 수준에 미달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먹는 핑계는 그만 하고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을 대접하고, 사람에게 진정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진정한 성도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사람에게 칭찬을 듣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람에게 칭찬 듣도록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칭찬하는 사람은 사람도 칭찬합니다. 사람이 칭찬하는 사람은 하나님도 칭찬합니다.

Posted by 김홍식

제목 : 성도라면 6 안 먹고 살 수는 없나?

성경 : 로마서 14:17-23

인류의 모든 문제가 먹는 문제에서 시작됩니다. 먹는 것 때문에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는 살려고 먹으면서 남은 굶주림으로 몰아넣는 일을 합니다. 그 방식이 무력적이냐? 지능적이냐의 차이만 있습니다. 폭력이냐? 사기냐? 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맞아서 죽는 거나 속 상 해서 죽는 거나 죽는 것은 같습니다. 인류의 문제, 폭력과 사기는 먹는 문제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문제가 대단한 이슈라고 생각 하지만 실상은 먹는 것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입니다. 노사문제, 방송문제, 난장판 국회, 인터넷 경제 논평가 미네르바 등, 모든 문제의 원인은 한 가지입니다.

먹는 것이 모든 것을 망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모든 것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정말 잘 먹어야 합니다. 죽도록 먹지 말고, 살도록 먹어야 합니다. 좋은 것 먹는 게 잘 먹는 것이 아닙니다. 싸우지 않고 먹고, 혼자 먹지 않고, 사이좋게 함께 먹는 것이 잘 먹는 것입니다. 보리떡과 물고기로 오천명을 먹이신 주님은 남는 것이 없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무엇을 먹느냐는 의미 없습니다. 보리떡이면 충분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실 수도 있었지만 보리떡을 주셨습니다. 보리떡을 먹으면서 만족할 수 있다면 그런 사람의 인생에서는 아무런 문제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문제는 보리떡보다 더 나은 것을 먹으려는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먹는 문제는 일평생 조심하고, 조절해야 할 문제입니다. 먹는 것에서 실패하면 모든 것에서 실패합니다. 건강과 일과, 관계와 인격과 수준이 먹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먹는 걸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다 알 수 있습니다. 먹는 것 앞에서 거룩한 사람이 참 성도입니다.


Posted by 김홍식

제목 : 성도라면 5 물질과 영혼

성경 : 로마서 14:17-23

하나님의 나라는 교회와 성도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야기 할 때는 교회라고 이해하면 되고, 성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물질이 아닌 영혼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물질은 자신을 위한 것이고, 영혼은 남을 위한 것입니다. 물질을 사람보다 중시하면 그는 육적인 사람입니다. 물질보다 사람을 위할 때 영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마귀는 물질을 통해 자신을 위한 동기를 주고, 성령은 말씀을 통해 남을 위한 동기를 줍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상대의 마음을 읽는 사람입니다. 아내, 남편, 아이의, 친구, 동료의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이 성령의 사람입니다. 성령의 생각인지 마귀의 생각인지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나 하나를 위한 것은 마귀의 생각이고, 남을 위한 것과 모두를 위한 것은 이면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마음과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단련되고 성숙합니다. 진리를 깨달음으로 마음과 영혼이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진리를 알면 조급하지 않고, 긴장하지 않고, 싸우고 다투지 않습니다. 모든 인생이 안타까운 존재임을 알면 싸울 것도 다툴 것도 없습니다. 잘 생긴 거, 못 생긴 거, 잘난 거 못난 거, 있는 거, 없는 것이 진리를 알면 차이가 없습니다. 부러울 것도, 무시할 것도, 우쭐할 것도, 창피할 것도 없습니다. 진리 중의 진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 하나 잘 먹고 잘 사는 소망으로 살 때 성도는 이웃을 잘 살게 하는 소망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더 성실히 살아서 자기를 넘어 설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성도입니다.

Posted by 김홍식

제목 : 문화선교

성경 : 시편 57: 7-11

다윗은 하나님을 노래하고 살기로 마음을 확정하였습니다. 그는 왕으로 살긴 하였으

나 노래할 만한 환경에서 산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일생을 전쟁 속에서 도피와 전

투, 배신과 모함으로 시달리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노래하기로 마음을 확

정합니다. 인생은 긍정적으로 살기로 결정하면 노래하고 살 수 있고, 울면서 살기로
결심하면 눈물 흘리며 살 수도 있습니다. 노래하면 노래할 일이 더 생기고, 울면 울

일이 더 생깁니다. 어려워도 우는 것보다는 웃는 것이 낫습니다. 걱정 할 만 한 상

황에서도 걱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교회도 노래하는 교회가 되기로

결심하면 노래하는 교회가 됩니다. 모이기만 하면 울고 소리치는 교회도 있습니다.

어려운 시대를 살아 왔던 사람들은 교회에서 많이 울었습니다. 이제는 우는 것보다

노래하는 것을 더 좋아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울기보다는 노래

하기를 선호합니다. 노래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노래하면 사람이 모입니다. 사람들은 슬퍼도 노래하고 즐거워도 노래합니다. 울면서
노래가 나올까? 하지만 울면서도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울고 있

지만 속으로는 노래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노래와 문화가 사람의 마음을 정화합니

다. 슬픔을 이기고 기쁨을 더합니다. 즐거운 소리, 소리가 사람을 부릅니다. 노래가 사

람을 구하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교회는 늘 즐거운 노래가 가득한 곳

이 되기를 바라고 성도들은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김홍식

제목 : 가이사와 그리스도

성경 : 누가복음 2:1-14

가이사의 명령에 천하가 움직입니다. 그의 말 한 마디가 세상을 이동시킵니다. 로

마 황제는 세계의 황제였습니다. 세상의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도 생겨났습

니다. 그의 말이 법이고, 그의 손가락 하나로 사람의 운명이 결정 되었습니다. 로마

와 연결 되지 않은 나라는 없었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 현제까지도 로마의 유산으

로 후손들이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 막강한 권력을 가졌던 가이사의 명령에 의

해 만삭이 된 마리아와 요셉이 고향으로 갑니다. 그러나 실상은 구세주의 탄생을

위해 가이사가 명령을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구세주의 탄생에 대한 성경의 예언

을 이루기 위해 가이사가는 자신의 통치 권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고향으로 돌려보

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가이사에게 인구조사가 필요 했습니다. 다. 정치적, 경제, 국제정세

가 그 순간에 인구조사를 필요하게 조성 되었습니다. 구세주의 탄생을 위해 세계 역

사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세상의 한 구석에서, 말구유에 어린 구세주가 탄생 하지

만 그 탄생을 위해 세계 통치자가 모든 민족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통치자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아버

지 맘대로, 사장 맘대로, 대통령 맘대로 힘 있는 사람 마음대로 되는 것 같지만 대

통령도, 아버지도, 과학자도, 철학자도,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을 대상일 뿐입니

다. 최종적으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Posted by 김홍식
이전버튼 1 2 3 4 5 6 ··· 8 이전버튼